이건 제가 기부하고나서 써달라고한 캘리그라피 ㅋㅋㅋ
오늘 절 아실분은 없을꺼라 봄
청바지에 상의는 긴팔에 3색 줄무늬티에 검은색 차이나 자켓+파란색 크로스백..
이렇게 더울줄 몰랐는데 더워서 자켓 하루종인 들고 다님...
하여튼 후기...
오늘 출근안합니다~ 하고 미리 말해뒀던터라 푹 자고 눈뜨니 8시 30분??
바로 샤워하고 옷입고 9시 5분 방어진-해운대 버스를 타고 여차저차 해서 나루공원 도착.
입구부터 팜플렛 받고 입장후 한바퀴 돈다음 운영진 부스에 가서 솔로선언 후...
받았죠 네.. 솔로남..
처음엔 받자마자 가방에 넣고.. 캘리그라피 구경하다가
고개를 뒤로 돌려서 보는데 세이브 더 칠드런..
눈이 마주침..
남성분 눈빛에 이끌려..♡
설명을 듣고 올ㅋ 하고 이거 해야지 하고 바로 작성!
월 3만원씩 후원하게 됬네요 ㅋㅋㅋ
1:1 후원도 있다곤 했지만 난 편애를 싫어하는 사람이므로 ㅋㅋㅋㅋㅋㅋ
그후에 옆에 책을 팔고있더라구요 완전 많은데 다 판타지 소설ㅋㅋ
난 별로 선호하는게 아닌지라 넘어갈려고 하다가 그중에 숨은 득템을 했네요 ㅋㅋ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상,하),하치 이야기 ㅋㅋㅋ
책이 좋아서 샀어요 판매하시는 일용직 여자분이 맘에 들어서가 아니라.....
그러고 여기저기 구경 구경 구경 구경 구경
아침 11시 30분부처 5시까지 거기 있었는듯..ㅋㅋㅋ
할짓이 워낙 없어가지고..
말고도 핸드메이드 뱃지랑 그 엽서 3장?? 사슴 돌고래 코끼리 ㅋㅋㅋ 동물 패티쉬 ㅋㅋㅋ
오늘 진짜 애기들이랑 강아지들 ㅋㅋ 닥스훈트랑 포메맞나?? 또 웰시코기였던가 하여튼 너무 귀여웠고 ㅋㅋㅋ
여자분들은 음.. 눈정화 잘했어요
오징어는 무슨.. 오징어는 다 어디감?? 오징어분들은 추석때 다 처분당하신거임??
난 남자라서 뭐 좋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경만 자꾸 했네요 산건 없고.. 죄송해요 ㅋㅋㅋ
책파시던분은 나중에 저한테 DVD 사시라고 권하시더라구요 ㅋㅋ
사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ㅋㅋ
기부는 좋지만 저한텐 짐이 될까봐요 ㅋㅋ
제가 사가면 다른분들이 살 기회를 박탈당하는거잖아요..는 마지막에 안팔리니까 이벤트로 다 뿌린..ㅋㅋㅋㅋㅋㅋㅋ
소장용으로 좋다매욬ㅋㅋ 엄청 잘팔렸다매욬ㅋㅋ
근데 참.. DVD 파는분 제 타이..ㅂ.....
아니에요 아직도 눈에 아르...ㄴ...
번호 못물어본게 아... ㅅ..ㅡ 팔트
하여튼 오늘 재밌게 놀았네요 ㅋㅋ
커플들 없다매... 솔로 많다매...
커플 겁나 많아... 다 이쁘고 멋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