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issue/679/newsview?issueId=679&newsid=20140806081007772" target="_blank">http://media.daum.net/issue/679/newsview?issueId=679&newsid=20140806081007772</a></div> <div> </div> <div>이 기사 읽어보셨나요? 기사 제목에서 느껴지는건.. 원래부터 악마는 아니었던 그들이 뿌리깊은 병영문화 악습을 겪으며 자신들도 어느덧 그렇게 변해갔다는 요지인 것 같은데;;; 근데 저는 읽을수록 그것보다는 주범 이병장에 대한 분노만 극에 달하는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근데 어디에도 이병장의 그 대단하신 조폭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안나오네요 선량한 아버지 두고 후임들한테 거짓말 한거 아닌지 궁금했었는데 그 대단하신 조폭아버지 반응좀 보고싶었는데말예요 </div> <div> </div> <div>이병장은 늦게 군대에 들어와서 정작 자신은 선임들한테 폭언, 욕설 듣는 것조차 치가 떨려 잠을 못잤던 녀석이었네요 그걸 용기있게 위에 보고까지 하고 배신자로 낙인 찍히자 전출을 희망해서 전출 간 부대에서는 큰 문제없이 군생활을 한 듯요... 그 심리 하나는 생겼었겠네요 '비밀 지켜준다더니 위엣 놈들 믿을 거 못된다' 그런데 보통 이런 녀석들은 지가 병장되면 후임들한테 잘해주고 오히려 너무 풀어놨다고 간부한테 질책을 받기 마련인게 정상적인데 왜 악마가 됐을까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그냥 개미친살인자새끼 감옥에서 평생 썩다 뒤져버려라 이 생각밖에 들지 않음;; 힘들게 일하는 어머니를 가장 존경한다는 녀석이.. 이모부 밑에서 성실하게 일하던 평범한 녀석이 왜 그렇게 됐을까... 원래 미친새낀데 본성이 나온건가?? 2년사귀었다던 여자친구 지금 어떤 마음일까요? 식껍했으려나</div> <div> </div> <div>이병장 공범 놈들은 기사제목과 연결이 어느정도 되는 것 같네요 지들이 일단 이병장한테 엄청 맞으며 생활했었고 이병장한테 때려잡으라는 지시를 받았고 그렇게 시켜서 때리다보니 감정이 무뎌져서 어느순간 스스로 때리고 있더라... 제가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은 이 녀석들이 이병장이 휴가가고 없는 그 틈에도 스스로 윤일병을 팼다는 거에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범하던 녀석들이 진짜 악마가 된거죠 어느 순간...</div> <div> </div> <div>이병장과 함께 제가 가장 분노를 느낀 사람은 23세 유하사.. 이 새끼는 도대체 어떤 새끼인지 모르겠어요 부사관을 지원하면서 괜찮은 간부가 되겠다는 다짐같은거 했을텐데 어떻게 병사들을 지휘하라는 교육같은거 다 받았을텐데 어떻게 이병장을 형으로 치켜세워주고 지가 그 모든 상황을 충분히 바꿔놓을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오히려 폭행을 묵인하고 조장, 합류했는지 정말 욕이 나옵니다.. 부사관 교육을 받으면서 똑같이 선후임간 폭행에 지도 어느새 물든 것 아닌지 부사관 교육쪽도 조사했으면 좋겠어요</div> <div> </div> <div>갑자기 생각나는건데 어느 대학에서 실험한건가? 평범한 사람들 교도소에 모아놓고 각각 가상 지위를 주고 하니 어떤 행동들을 하더라 뭐 그런거.. 관련이 있나? 에고 찾아바야겠다;; 아무튼 매우 안타까운 일임에 틀림없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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