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오늘 뉴스공장에서 김경수에 대한 인터뷰도 나름 괜찮았습니다.(대략 기억나는대로 쓰자면)<br></div> <div>김어준: 이번에 가장 드라마틱한 선거의 주인공이였습니다. 초반 뒤지고 있을때 많이 쫄리지 않으셨나요?<br>김경수: 아닙니다. 전 경남의 도민들을 믿고... (후략)<br>김어준: 이번 선거로 명실상부 대권 주자로 발돋음 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br>김경수: 경남의 경제 발전과 민심을 돌보는게 우선이며 그런부분은 생각하지 않습니다.<br>김어준: 김경후 후보님이야 지금 당연히 그렇게 얘기할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이제는 경남의 아들로써 경남도민의 염원이 대선주자로 만들겁니다.<br><br>대략 위 내용식으로 얘기했습니다.<br></div> <div class="memoContent">참고로 김경수 도지사가 첫번째 인터뷰였습니다.<br></div> <div class="memoContent">전 털보가 김경수도 주목하고 있다는걸 확신해요.<br></div> <div class="memoContent">예전에 문통이 대통령되는 과정을 평가하면서도 문통이 만들어내는 "스토리"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했었죠.<br></div> <div class="memoContent">강경화를 주의깊게 보고있다. 라고 했던것처럼 이번에 드라마를 만들어낸 김경수도 절대 놓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br></div> <div class="memoContent">읍읍과 달리 들루킹 특검을 정면돌파해 가는 김경수의 모습이 그를 더욱 강력한 대권주자로 만들겁니다.<br></div> <div class="memoContent">참고로 털보가 읍읍의 사건들에 대해 크게 다루지 않은것 사실입니다. 반면에 드루킹 사건을 훨씬 비중있고 많이 다뤘으며 일관성있게 드루킹의 사이비 정치팔이 프레임으로 다뤘습니다.<br></div> <div class="memoContent">이는 김경수가 피해자다라는 이미지를 심기에 매우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br></div> <div class="memoContent">단순히 털보-읍읍-김경수 셋만 놓고 보았을때는 전 뉴스공장에서 가장 열심히 키운건 김경수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 class="memoContent"> </div> <div class="memoContent">인터뷰 중에서도 드루킹 사건으로 김경수가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고 라고 얘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div> <div class="memoContent">(털보가 제일 많이 다루기도 했거니와 드루킹 사건을 정쟁화 하는 자유당을 비판하는 얘기도 그간 많이 했었습니다.)</div> <div class="memoContent"> </div> <div class="memoContent">털보 특유의 간보기... 김성태, 장제원, 이혜훈, 박지원, 나경원, 하태경 등등 돌이켜보세요. </div> <div class="memoContent"> </div> <div class="memoContent">털보는 어떤 형태로든 쓰임세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밀어주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합니다. </div> <div class="memoContent"> </div> <div class="memoContent">단순히 누군가에게 어떤 말을 한다고 해서 손가혁처럼 맹목적으로 밀어주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iv> <div class="memoContent"> </div> <div class="memoContent">전 털보가 머리속으로 그리는 그림을 믿습니다. 그리고 계속 지켜보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