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주변이 없어 무슨말로 처음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거의 눈팅만 6년차인 소금소녀입니다.
딴게 아니라, 좋은게 있어, 나누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우선 유머자료게시판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지만,
천성이 소심쟁이라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은 글 올렸다고 욕먹을까봐 자유스러운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오유를 하면서, 민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로만, 글로만, 인터넷으로만, 뉴스로만 느꼈던 제자신이 너무 한심스러웠지요.
물론 촛불문화재에 참가도 했지요. 하지만, 그것도 하나의 움직임 이지만, 무엇인가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게 무언가를 하고싶었어요.
하지만, 다들 그렇죠, 직딩.고딩.대딩.어쨌거나 핑계일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일에 치여(?) 아무것도 못하고 흘러가던 도중, 오마이뉴스의 십만인클럽 이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물론 오마이 뉴스도 오유를 통해서 알게된 사이트 라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겁니다.
아... 제가 이렇게 주절주절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혹시라도, 오해 하실까봐서 라는 노파심이에요..

우선 이 십만인 클럽은,, 들어가보심 알겠지만, 한달에 1만원씩 오마이뉴스에 기부(?)를 하는겁니다.
한주에 한부씩 제가 첨부한 사진처럼 주간지도 오지요.
사실상 제가 1만원을 기부 한다고 해서, 우리의 민주주의가, 그리고 나 자신이 당당해 지는것은 아닐거에요. 하지만 이 하나가, 둘이되고, 점점 전파가 된다면 너무나 좋을것같아서 이렇게 글솜씨도 없는데 글을 올렸어요.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게 맞는건지..
오해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고, 그 평범함 속에 적은 금액이지만, 나름 무지 뿌듯했고,, 그 뿌듯함을 함께 나누고 싶음 마음에 글을 올리는 겁니다.
주소는 아래 넣었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증말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그래도 , 제 마음은 조금 전달된것,,, 맞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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