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병원 명은 남기면 안되나.. 서강대 가까운곳 있는 정형외과를 </p><p>어제 갔었는데 정말 간호사들 말하는거에 화가 날정도였습니다.</p><p>어떤 할머니가 성함 말씀하시면서 언제쯤 하냐고 물으시니 간호사 하는말이</p><p>"아 좀 기다리세요 접수됬으면 차례오겠죠!" 하고 말하고 가는 싸가지하며 게다가 더 울컥했던건 할머님이 주눅이 들으셔서 혼자말로 </p><p>"아이구.. 병원이 많이 바쁜가보네.."하시는데 정말 속이다 아프더라구요..</p><p>게다가 진료 받을때 의사 책상이랑 멀찌감찌 떨어져서 환자 의자가 있길래 그냥 자연스레 의자 앉을때 다가가며 앉았더니</p><p>신경질 내면서 다가오지말고 그냥 거기 앉으세요! 하네요.. 어떤 이유인지 저는 모르지만 제가 전염병 걸린 사람도 아니고 </p><p>정말 불쾌 하더라구요. </p><p>또 제가 목이 아파 물리치료 받았는데 전기치료?가 강했던지 오백원 크기마냥 화상자국처럼 살일어나고</p><p>얼룩덜룩되서 원래 이런가 싶어 전화하니, 간호사 한숨쉬네요. "하.. 피부 민감도 따라 다른데 그거 직접 오셔서 봐야될것같은데요." </p><p>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다른 병원 갑니다. 가까운곳 살아서 맘같애선 가서 누가 전화받았냐고 원래 환자 그렇게 대하냐고 쓴소리라도 하고 싶은데,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어제 갔던 경험으로는 대부분 노인분들 밖에 안 계서서 언성 높이기도 좋지 않은것 같아서 그냥 다른 병원 가려구요..</span></p><p>어디다 하소연을 할까 하다 제일 많이 보시는게 유머 게시판 일것 같아서 여기에 올려요.</p><p>신촌 사시는 분들은 아실꺼예요 서강대 건너편 가까운 정형외과.. 주변분들도 가시지 말라고 꼭 말해주세요..</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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