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네이버 댓글에서  그분들과 동거동락하며 처절히ㅡ 졸라까이며 ㅡ 싸워온 일인입니다.
 그분들과 몇년 지내다보면서 정도 많이들고 그분들이 무엇을 진정으로 갈구하는지 알게된것 같습니다.

그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인물은 문재인 대표입니다.
문재인대표 뉴스가 나오면 어디선가 백만대군들이 몰려와 듣도보도 못한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런 뉴스댓글에 참전하게 되면 가루가 되일정도로 까입니다.
그분들의 최상의 전투력을 볼수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문재인대표는 숨만 쉬어도 그분들은 깝니다.

 

반대로 박근혜 대통령 뉴스에선 조금 특이한 점이 발견됩니다.
댓글 초반에는 옹호하는 댓글들이 많이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어마어마한 일반댓글들이 쏟아지면서 전세가 역전되어 버립니다.
얼마전 일본과의 협상에서 이건 박근혜 정부의 성과라는 댓글이 초반에 보이다가 한시간뒤에 참전할려고보니 굳이 참여하지도될만큼 정화되어 있었습니다.
방어는 최소한 이루어지지만 워낙 민심이 ㅎㄷㄷ하니 그냥 내버려 두는듯 보입니다.

 
현재 가장 뜨거운 인물 안철수의 댓글들은 특이하다 못해 냉온탕을 왔다리 갔다리합니다.
탈당전에는 얼릉안나온다고 비아냥 거리다가 탈당하고난후는   네이버댓글의 영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찬사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인재영입 실패도 역쉬 안철수 바로 사과한다고 단호하고 멋지다면서 .... 이분은 국민을 보면서 정치를 하는것이 아니라 그분들을보면서 정치를 하는것 같더군요 .

현재 네이버의 댓글 영웅은 누가 뭐라해도 안철수 입니다.


 
그럼 총선전까지 그들의 전략은 문재인 대표는 무조건 깔꺼고
안철수 대표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지지율 유지를 위해 찬양일색으로 갈것입니다.ㅋ
야권표의 분산 그것이 그분들이 가장 갈구하는것입니다.
그래야 누리당이 어부지리로  개이득을 ㅋㅋ.

마지막으로 총선전까지는 새벽뉴스를 가장 눈여겨 보십시요.
출근시간을 겨냥한 뉴스올리고 댓글다는 신공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여당에 유리하거나 야권분열을 조장하는 뉴스일겁니다.

하도싶은 말은 무지하게 많지만 모바일이라 그만줄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