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벼룩시장에 핸드메이드 엽서판매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제 판매부스의 이름은 <동화책의 한 장면처럼> 으로 나름 붙여보았습니다.
지금까지 그렸던 그림책들 중에서 아끼고 아끼는 장면들을 모아서 엽서로 만들었거든요.
(몇몇 책들은 저작권 계약때문에 못 넣었습니다... 2차 저작권에 해당하더군요 엽서도.)
주로 검은 펜과 콩테로 작업하다보니 알록달록한 그림들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그린 그림이랍니다.
각각 그림마다 스토리가 담겨져 있어서, 사시는 분들에게는 일일이 설명해드릴거에요. 이게 무슨 장면이고, 어떤 내용의 한 장면이다... 이렇게요.
총 12-15컷 정도의 엽서고 각각 10장-15장 정도 인쇄, 총 200장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장당 판매가격은 1000원 입니다. (사실 다 팔 자신은 없어요.)
좋은 인쇄종이랑 인쇄기계를 사용할꺼라 위 그림으로 보시는 것 보다 더 선명하고 예쁘게 뽑힐 거에요!
p.s 원하시면 사시는 엽서 아래에 조그맣게 직접 그림도 그려 드릴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다음주 토요일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