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이유들로 못가고 있어요 ㅠㅠ 죄송해요 대신

여기서라도 다리 못움직이니 손가락이라도 열심히 하고있을게요


부디 다치지 마시고 

한 마음 한 생각으로 모인 사람들 

전에 나꼼수 집회갔을때 그랬어요. 그 마음을 확인하는 같은 마음인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위로가 되는거라고 

오늘은 그 이상이죠. 


변호인 보고 나온날 국밥 먹는데 티비에서 끌려가던 사람들 나오던 그장면 생생해요 


고맙습니다 가주셔서ㅠ


전에 광장에갔을땐. 뭔가 옆에있는 첨보는 사람 눈만 마주쳐도 뭔가 찌릿한 감정이 전해지고 


혼자오신 분들 계시면 서로 토닥이구 팔짱껴주고 



과자 막 나눠주고 풀고 핫팩 ㅠㅠ 나누고 



부디. 고맙습니다 


사람 많아서 다닥다닥 붙어있으면덜추운거 아시죠. 


아까 영풍문고앞에선 건설노동자들 1만명. 조선기자 취재못하고 쫓겨났다고함 꼬시다 



부디 고마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