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문득 갑자기 생각이난게

전에 아이유 사진 유출 건으로 난리가났을때 

( 일부 !) 아이유 삼촌( 일부 !) 팬의 반응 중에 환멸이일었던게 


그 일에대해서 도를넘은 성희롱 수준의 발언들이며

순수한줄 알았는데 아니라는둥 벌써 어쨌겠다는 둥 그게 배신이라는 둥 


그런 말 하는 사람들 상당히. 많았고 그거 보면서 욕하눈 사람 역시 상당히많았지먼요

대체 아이유를 뭐라고 생각했길래. 그동안 본인들을 삼촌팬이라 칭하면서 이걸 이런류의 배신으로 느끼는건 대체 아이유를 어떤 상대로 여겼길래 저러나 싶어서 욕이 나왔던 적이있었죠. 


로리타컨셉의 깊은 차용 혹은 가벼운 차용에있어서 

그걸 강하게소비 ( 저 위에 쓴 저사람들 ) 한 사람들도 있을거고  약하게 소비한 사람등도있을거고요


아예 
아이유에대해 그런 생각을 1도 안가져본 사람도 있을거고 


그저 귀여워서. 음악이 좋아서. 호탕하게웃는게 좋아서. 혹은 꼬맹이가 이런저런 매력을 다 가지고있어서. 좋아하는 팬들도있을거죠. 



그 집단들이 다 한 집단이아니죠. 

아이유 또한 본인이 아이와 여성의 중간 단계로 인식 하고있거나. 사람들이 그렇게 인식하는 사람이많은 것 처럼 


한 사람에게 많은 매력이있고

한 집단도 다 같지않은데 


물론 그런다고 발뺌은 안되겠지만. 지금처럼 날선 땨에는 싸잡아 말하지않아야할거고. 어떤 비판에대해서도 어 우리를 다 그런취급하는건가 싶을건데


이기 단편적인 온라인 글 댓글의 소통이라 시간차가있겠지만 결국엔 정리되지 않을까 싶고요.  



아이유가 뭘 좋아했는지는 모르죠. 어쩌면 본인 조차도 모를수도있어요. 본인조차의도한게 뭔지 모를수도있죠.. 


처음엔 가벼운 차용이 엉뚱하게 잘못 나간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내내 이해가안갔던건 아이유도 어릴때 친척집 전전한 이야기를 몇번이고 방송에서했는데 왜 제제를 이해못했나 싶었는데.. 오히려 본인이 제제가되기도하고 본인이 밍기뉴가되기도 하면서 더이상 소녀의 틀안에 나를 가두지말지 근데 내 안에는 둘 다 있어를 얘기하고싶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나도 내안에 소녀 여자 아줌마 (...?) 다있는데 하는 생각도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