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리피케이션 관련 라디오를 듣다가..



홍대 이태원 상수 서촌 등등에


가게가 잘해서 사람이 많이몰리면 그 가게 임차료가 올라서 정작 그 지역을 부흥시킨 가게는 쫓겨나는거 ..



가만히 생각해보니


가게가 잘되면. 소득이 오를거아녜요. 

그래서 동네값이 좀 올라도 소득이 올라서 낼 수 있고 내고도  여전히 잘 한 만큼의 이득을 가져가야하는데

쫓겨날지경이라는건




가게가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임대료가 더 빨리 오르는거잖아요 ? 




방금 나오는 내용이 매출액 상승이랑 임차료 상승을 연동시키는 정책을 일본에서는 했다는드.

우리나라의 지금이라면 내집 내가 돈받는데 니네가왜그러냐 이러겠죠.


확실히 옛날 이론레 머물러있는게. 개인의 사유재산 보호보다 .. 요즘은 그 사유재산이라는게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게 아니라는 인식까지는 있지만

막상 내집 내가게 얘기로는 그렇게 안되는 듯. 



결국 불로소득의 문제와 형평성이 아닌가 싶어요 .



참 이게 국민들의 여론이 중요한게

옛 동네 특성 사라지고 어디나 같은 커피숍 같은 대기업 들어오는 분위기는 씁쓸한데


그걸 풀어낼 경제적 포인트 정치적 포인트를 제시할 

지식인과 언론이 참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