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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tar_221660
    작성자 : 기발하군
    추천 : 6
    조회수 : 5609
    IP : 175.125.***.132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4/03/15 21:53:20
    http://todayhumor.com/?star_221660 모바일
    당신은 몰랐던 추억속 프로레슬러들의 불행한 말년
    [뉴스엔 김종효 기자]

    링 위에서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수만명의 관중 환호를 한 몸에 받은 프로레슬러들, 그들의 말년은 모두 링 위에서처럼 행복할까?

    국내 프로레슬링 전문 매체 프로레슬링 뉴스레터는 3월14일자 보도로 WWE 프로레슬러 케인이 보험회사를 차렸다고 밝혔다.

    케인은 최근 아내와 함께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에 '제이콥스 에이전시'라는 보험 회사를 차렸다. 회사 이름인 '제이콥스 에이전시'는 케인 본명인 글렌 제이콥스를 이용한 것이다. 케인의 보험회사 '제이콥스 에이전시'는 자동차, 집, 오토바이, 보트 등과 관련한 보험은 물론 생명보험과 은퇴 후 설계 등 다방면에 걸친 보험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케인은 주변 사람들에게 언젠가 WWE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몸상태가 괜찮다면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는 프로레슬링을 그만둘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의 보험회사 설립은 어찌보면 자신의 노후설계를 스스로 한 셈이다. 이밖에도 케인은 정치권으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케인이 속한 미국 자유당에선 지속적으로 케인에게 출마를 종용하고 있다. 케인은 간혹 자유당의 TV프로그램에 나서 정치에 관한 논평을 해 링 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레슬링 관련 소식통들은 케인이 약물·술에 찌들거나 흥청망청 돈을 써 불행한 말년을 보내는 다른 많은 프로레슬러들과는 달리 '탄탄한' 노후를 대비했다고 밝혔다.

    # 팬들의 추억, 그들에겐 노후보장

    최근 WWE 링으로 돌아온 헐크 호건이나 은퇴 후에도 심심치 않게 여기저기 모습을 드러내는 릭 플레어는 프로레슬링에선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잡았다.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사실 구설수에는 지긋지긋할 정도로 올랐다) 노후는 보장된 셈이다.

    '히트맨' 브렛 하트나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는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WWE와 우호적 관계다. 가끔 WWE에 얼굴을 비치는 것만으로도 이 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레 노후가 보장될 듯 하다. WWE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얼티밋 워리어도 올해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DVD 등 새로운 상품 판매를 준비하는 등 분주하다.

    '더 락' 드웨인 존슨은 미리 은퇴를 대비했다. 프로레슬러 '더 락'과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을 오가며 배우로서 점점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많은 신인 프로레슬러들이 선망하는, '잘 풀린' 경우다.

    프로레슬링에서 터프한 모습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골드버그는 이종격투기 진출을 노렸으나 최근엔 방송인 활동에 치중한 모양새다. 격투기 해설자로 나서 주목받았다.

    프로레슬링 바닥에서 실전 최강자로 불리며 이종 격투기로 갈 수도 있었던 하쿠는 이제 운동과 관련된 일은 거의 하지 않고 영업사원 일을 하고 있다. UFC가 WCW에 선수 수급을 요청했을 때 하쿠가 갔다면 지금 하쿠의 인생은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 모든 슈퍼스타들이 '밀리언 달러맨'이 될 순 없다

    이렇듯 국내에도 잘 알려진 80년대와 90년대 프로레슬링 선수들의 근황은 운이 좋은 경우에 속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젊은 시절 명성을 착실히 쌓았기에 아직도 소위 '이름만 대면' 먹히는 경우다.

    많은 인디 프로레슬러들이 힘든 노후를 겪고 있고 운동과 전혀 관련 없는 분야로 나간 경우도 있다. WWE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도 경제적으로 허덕이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WWE에서 전설로 대접받고 아직도 흥행성이 보장되는 숀 마이클스와는 달리 숀 마이클스와 태그팀으로 활약했던 마티 재너티는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다. WWE에서 신뢰를 잃어 고정적 출연이 힘든 것도 있지만 1990년 당시 기술을 잘못 써 무명선수의 하반신 마비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거액의 돈을 물었던 탓도 있다. 또 젊은 시절 번 돈을 흥청망청 써 노후를 전혀 대비하지 못해 힘든 말년을 보낸다.

    이발사 캐릭터였던 부르터스 '바버' 비프케익은 직장생활 중 마약을 거래하다 적발돼 실직된 뒤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했다. 부르터스 비프케익은 이후 돈이 필요한 나머지 과거 수상 스포츠 취미생활을 하던 중 얼굴 전면을 갈아엎다시피한 수술을 했음에도 유명인 복싱 대회에 참가했지만 1라운드에서 얼굴에 타격을 허용하고 쓰러져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여전히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다.

    뱀을 들고 링에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긴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는 약물 중독과 알코올 중독 등으로 WWE에서 방출되기도 했으며 뱀을 굶어죽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었다. 그러나 종교의 힘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실제 최근엔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DDP) 요가를 즐겨한 덕분인지 건강해진 모습으로 WWE에 깜짝 등장해 큰 환호를 얻었으며 올해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무릎에서 종양이 발견돼 암이라는 진단을 받아 긴급 수술을 받은 뒤 "수술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매우 보기 드문 케이스다.

    #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추억 속의 슈퍼스타, ‘마초맨’도 하늘로..

    심지어 약물 등으로 불행히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도 종종 들려온다. 젊은 시절 몸을 혹사해 진통제를 남용하는 경우는 프로레슬러들에겐 흔한 사례다. 마약에 빠진 이들도 있다.

    조지아의 보안관 역할로, 간수복을 입고 등장한 빅 보스맨은 만 42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숨졌다. 2004년 당시 빅 보스맨이 사망했을 때 외신은 약물남용 의혹을 제기했다. '미스터 퍼펙트' 커트 헤닉도 만 44세로 2003년 사망했다. 코카인을 과다 복용한 것이 원인이었다.

    '마초킹' 랜디 새비지,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 등 악역들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한 '센세이셔널' 퀸 셰리도 2007년 만 49세로 사망했다. 2006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을 당시만해도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웃음을 줬던 셰리는 평소 허리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비롯해 여러 약물을 남용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초맨' 랜디 새비지의 매니저이자 WWE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는 미스 엘리자베스도 참한 이미지와는 달리 42세에 약물로 사망한 경우다. 엘리자베스는 랜디 새비지와 이혼한 뒤 한 변호사와 재혼, 그리고 다시 이혼했고 WCW 슈퍼스타인 렉스 루거와 동거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는 약물과 음주를 일삼았고 이것이 2003년, 사망으로까지 이어졌다. 렉스 루거는 현재 척추 경색으로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다.

    셰리와 엘리자베스 모두 얽혀 있는 랜디 새비지는 지난 2011년 교통사고 후 사망해 충격을 줬다. 그러나 정확한 사인은 교통사고 때문이 아닌, 운전 중 심장마비로 인한 것이었다. 부검으로 밝혀진 랜디 새비지의 심장은 터질 정도로 비대해져 있었고 이미 관상 동맥 질환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당시 나이 만 58세였다.

    이외에도 거대한 덩치로 링 위에서 쿵쿵 뛴 뒤 상대를 깔고앉는 피니셔로 잘 알려져 있는 어스퀘이크는 2006년 방광암으로 사망했고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프로레슬러인 앙드레 더 자이언트도 1993년, 46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사인은 거인병으로 인한 심장마비였다.

    많은 프로레슬링 팬들은 추억 속의 슈퍼스타를 그리워하며 '그때 그 선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해한다. 하지만 근황을 듣고는 '모르는 것이 더 나았을 걸'이라고 아쉬워 할 때도 많다. '추억 속의 슈퍼스타'는 추억 속의 그 시절만 기억하는 것이 좋을 때가 더 많다. (사진=헐크 호건과 '마초맨' 랜디 새비지/WW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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