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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dical_15999
    작성자 : 칸이
    추천 : 0
    조회수 : 3188
    IP : 112.151.***.18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5/09/26 00:11:09
    http://todayhumor.com/?medical_15999 모바일
    119 응급환자 이송시 보호자에게 연락 안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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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제 사촌동생이 치킨배달중 오토바이사고로 사망하는....일이 있었습니다.
     
    사고시간은 9월 6일 밤 11시 20분 경이고 사고 후 다른 배달 중이시던 분 의 신고로 10분 후 119구급차가 와서 태우고 갔다고 합니다.
     
    119에 신고해 주신분도 최초 목격자 신분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병원까지 같이 가셨고요..
     
    병원 도착했을시에 의식은 없었고...응급실 도착 2시간 후 뇌사에 빠져 3일 후에 좋은곳으로 떠났네요..
     
    문제는 동생의 부모인 제외삼촌과 외숙모가 동생 사고소식을 안게 사고 후 4시간 뒤 입니다.
     
    그 과정이 응급실 이송 후 최초 목격자 분께서 사고난 오토바이 배달케이스 에 적힌 번호로 치킨집에 사고 소식을 전해주셨고, 사장님 내외분이 응급실
     
    에  바로 오신 후 상황파악 후 치킨집 사모님이 가게에 동생 인적사항(이력서) 보러 돌아가셨을때 마침 매장에 와있던 제 동생 친구놈에세 사고소식을
     
    전했고, 동생 친구가 동생집에 찾아가 최종적으로 가족들이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지난 시간이 4시간이네요..
     
    처음에는 구급대원들이 처음에는 의식이 있었지만 거의 바로 의식을 잃어 바로 가족에게 알리지 못했다 해서 그랬겠구나 하고 넘겼습니다. 휴대폰도 다
     
    부셔져 있던 상태였고요.. 
    처음엔 경황도 없고.....동생이 얼른 정신차리고 벌떡 일어나길 기대하는 마음 뿐이여서 이렇다 저렇다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가...
     
    동생 상을 치루고 난 뒤 여러 의문이 들더군요...그 중 하나가...처음에 구급차에 실렸을때 의식이 있었을때 왜 인적사항을 묻지 않았냐 였습니다.
     
    어제 119에 찾아가서 당시 상황 엠뷸런스 cctv 시청 신청을 하고 오늘 cctv를 확인하고 왔는데....너무 가슴아프고 속터지는게...엠뷸런스에 태우고 나서
     
    한동안 고통에 몸부리치면서도 여성 응급구조사 분과 대화도 하고, 차량이 움직이면서 자꾸 손이 배드밑으로 떨어지니까 스스로 양손모아 배위에 올리
     
    기 까지 할정도로 정신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엠뷸안에서 의식을 잃었고요..작은 화면에 소리는 들리지않는 화면이지만 대략적인 상황 짐작이 가능
     
    할 정도의 자료였습니다. 자료화면을 다 보고 저희가 소장님께 얘가 짧지만 이정도의 시간을 의식있는 상태였고 대화하는게 보이던데 왜 인적사항을
     
    묻지 않았냐고 하자..해당 응급구조사가 주소와 전화번호를 물었고....거기에 대한 답을 환자가 했다 라고 답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한참 다들 말없이 멍하다가...울컥해서 그럼 왜 바로 환자가 말한 번호로 전화를 하지 않았냐...최소한 바로 전화만 주셨어도...
     
    얘 살아숨쉬는 마지막 모습이라도.....어쩌면 한마디 하는거라도 제대로 봤을거 아니냐고 따져물었더니...
     
    119에서 환자 생존여부관계없이 보호자에게 연락 해줘야할 의무는 없다고 말씀하시더군요...자기들의 일은 환자가 응급실까지 신속하게 이동시키는
     
    거라며...뭐....어찌보면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최소한 이송환자가 의식이 없어 의사전달을 못 할 상황이라면..연락을 해줘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물으니 그건 개인 재량이라고....환자가 사망한건 안타깝지만...자기들을 최선을 다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최소한 병원에라도 이 환자 주소와 전화번호라고 알려줘 빨리 연락 주라고 얘기라도 해주시질 그랬냐고 물으니..
     
    송구스럽지만 응급실은 대부분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계속 환자들이 오가는 바쁜 곳이라 알려줬어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거라 하시
     
    더군요(이것도 이해가 안되는게 환자 이송시 인수인계하면서 기본적인 정보를 주지 않나요?)..그럼 아파서 신음하고 죽어가는 환자한테 인적사항은 뭐
     
    하러 물어봤냐고 물으니 말이 없으시더라구요...이 대화를 끝으로 그나마..동생 살아 있던 마지막 순간의 모습을 보고 나왔습니다.
     
    응급구조사 분들 항상 위급한 환자 응급처치와 이송하느라 고생하시는거 다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 보호자에게 연락을 하지 않는게
     
    정상적인 업무수칙인지..정말 연락해주느건 개인 재량인건지 알고 싶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쓰다보니 쓸데없이 길어지고 두서 없이 썼네요...
     
    마지막으로 바램이 있다면...당연히 의사소통 가능한 분이야 보호자연락건에 신경 안써도 되겠지만...제 동생같은 경우 의 상황이 생긴다면..꼭 보호자
     
    분께 바로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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