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에 의외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을것이다라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진짜 예상대로 되어버려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승리만을 본다면 메이웨더가 승리한것은 맞습니다. 좀 아쉽지만 룰이구요.</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적극성을 띄었으니까 무승부로 해줘라고 빌었지만 역시.. 룰을 룰이니까요.</div> <div><br></div> <div>메이웨더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하자면.. 진짜 방어능력에 탄복할때도 있었고.. 그래서 팬이 되긴했지만</div> <div><br></div> <div>한번씩 이죽거리면서 피하는 모습은 재수없을때가 가끔 있네요 ㅋ (오늘도 감탄하다가도 좀 욕함 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파퀴는.. ㅠㅠ 아쉽기 그지 없네요.</div> <div><br></div> <div>시원한 연타야 말로 최강의 무기인데 제대로 꽂아주질 못한것이 아쉽습니다.</div> <div><br></div> <div>가드위를 시원하게 쳐댔지만 점수는 연결안된것은 룰이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룰에 입각해서는 메이웨더의 승리지만</div> <div><br></div> <div>내용만으로 본다면 그냥 무승부라는 생각이 듭니다.</div> <div><br></div> <div>재경기해도 아마 비슷한 결과 나올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메이웨더는 계속 아웃사이드로 빠지면서 도망다니면서 카운터나 낼테니.</div> <div><br></div> <div><br></div> <div>기술적으로 생각한다면 둘다 최고의 속도와 기술을 보여준것도 사실입니다.</div> <div><br></div> <div>다만 메이웨더의 카운터를 너무 두려워 하지않았냐는 아쉬움이 남지만..</div> <div><br></div> <div>카운터 한방에 끝날 수도 있는게 복싱경기라면 파퀴도 나름 신중하게 잘 풀었지 않나 싶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재미요.. 물론 재미는 좀 덜했습니다.</div> <div><br></div> <div>파퀴아오가 워낙 극적인 경기를 많이 보여줘서 거기에 우리가 적응된것일 수도 있지요.</div> <div><br></div> <div>자기보다 큰 상대를 도대체 몇이나 쓰러뜨렸나요.</div> <div><br></div> <div>거기에 비교하면 재미는 확실히 좀 없기했지만..</div> <div><br></div> <div>그래도 최강의 모순을 확인했다 정도로만 끝을 내는게 좋을듯 합니다.</div> <div><br></div> <div>강력한 방패를 부수지는 못했지만</div> <div><br></div> <div>방패가 창을 꺾지도 못했으니까.</div> <div><br></div> <div><br></div> <div>전 둘다 팬이지만.. 재경기는 안했으면 하네요. 마음에서는 비겼다고 결론이 나버려서 ㅎㅎ</div> <div><br></div> <div>세기의 대결 잘 봤습니당~</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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