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노유진 정치카페 들어보니까, 결국 이 말같지도 않는 합의를
깰수 있는 하나의 변수가 소녀상인거 같네요. 일본놈들이 요구한 사항중
하나가 소녀상 철거였으니까요. 이게 그자리에 건재하면 일본놈들이 당연히
합의가 안지켜졌다면서 돈도 안줄테고 합의자체가 무용지물이 되는거죠.
그리고 우리는 위안부 관련 문건을 유네스코에 그대로 등재시키는거구요.
방심하면 안됩니다. 지금이야 소녀상에서 농성중인 분들을 상대로 직접적으로
진압을 안하고있지, 어느순간부터 갑자기 종북이네 불법집회네 온갖 잡소리 튀어나오면서
강제진압할려고 들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방심하는 어느순간 쥐도새도모르게 소녀상이
사라지거나, 누군가의 '우발적' 범행으로 훼손되거나 부서질 공산이 큽니다.
그리고 그사이에 기다렸다는듯이 그자리에 딴거세우기로 했으니 소녀상 딴데다 세워라 라고
불허하겠죠. (어쩌면 딴데 세우겠다 한들 가는곳마다 다 불허 떨어질 공산 큽니다.)
상감년이 자기 업적을 꾸며대서 자화자찬을 하기위함인지 아니면 이미 기득권층이
일본놈들과 짝짝꿍해서 한건 챙겨서 해외로 날를 준비를 하고있는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이 상감년과 똥누리는 이일에 관해서 일본놈들과 한편입니다.
이점을 명심하고 우리모두 소녀상만은 무조건 사수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