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6/14655028625d645c7903864a28af05711522b081fd__mn352830__w688__h1018__f105941__Ym201606.jpg" width="688" height="1018" alt="__146529249484208.jpg" style="border:none;" filesize="105941"></div><br></div> <div><br></div> <div>정말 간만에 재미나게 영화봤네요.</div> <div><br></div> <div>일단 전작 클로버필드의 스핀오프격 영화입니다.</div> <div><br></div> <div>역시 떡밥의 제왕 J.J 에이브럼스 영화 답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아래는 강한 스포를 포함한 저의 주관적인 영화에 대한 감상평과 해석입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가장 궁금했던부분...</div> <div><br></div> <div>과연 여주인공 메쉘은 민폐녀이고 집주인 하워드는 결국 미쉘을 구출해주고 살아남기 위해 애썼던 선인이었을까?</div> <div><br></div> <div>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서 천천히 생각해 봤습니다.</div> <div><br></div> <div>하워드의 태도변화, 그리고 그가 언급했던 그의 딸 메간, 그리고 실제로는 또다른 생존자 에밋이 증언한 실종된 소녀 앤 브리트니와 하워드와의 관계...브리트니의 결과는?</div> <div><br></div> <div>원래 포스터문구(한국판 포스터 문구는 "놈들은 항상 예상밖의 모습으로 찾아온다")인 " Monsters comes in many forms" 를</div> <div>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결론적으로는 하워드의 경우 외계인의 침공에 대비해 노력을 기울여 자신의 집 지하에 방공호를 만든것은 맞으나...</div> <div><br></div> <div>그 또한 외계 침략자와는 또 다른 괴물이었던 것입니다.</div> <div><br></div> <div>엄마손에 이끌려 자신을 떠난 딸 메간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실종소녀 브리트니를 납치해 방공호에 가두고 살다가</div> <div><br></div> <div>죽여서 과염소산통에 집어 넣어 처리 했으리라 쉽게 추정이 됩니다. 유리에 새겨진 피묻은 헬프 표시와 피묻은 귀걸이, 미쉘에게 준 브리트니의 티셔츠 등을 보면....살해됐다는것을 암시하죠.</div> <div><br></div> <div><br></div> <div>극 종반에 에밋을 죽인 하워드는 미쉘과 단둘이 남은 뒤에 깔끔하게 면도한 뒤 미쉘앞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타납니다.</div> <div><br></div> <div>이것 또한 그가 향후 그녀를 어떻게 다룰지를 어느정도 암시하는 복선으로 해석됩니다. </div> <div><br></div> <div>이런 부분들을 체크해 보면 결국 미쉘이 초강력 암유발 민폐녀....는 아니란 것입니다.</div> <div><br></div> <div>그녀가 주인공이 되어 포스터 문구 처럼 여러 모양으로 나타난 괴물들을 무찌르고 극복해 나가는....것이 영화의 핵심 플롯인 셈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지금 클로버필드2가 제작이 진행중이라는데....아주아주 기대됩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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