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며칠전에 제가 올린 '역대 아이돌 기행 1위는 단연 핑클~~~ 원조 비글돌의 위엄~'</span></div> <div><br></div> <div><br></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371549&s_no=1230004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52830">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tar&no=371549&s_no=1230004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52830</a></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라는 글이 베스트오브 베스트에 올라 이번에 후속편을 써볼까 합니다.</div> <div><br></div> <div>위에 올린글 대부분은 나무위키에 올랐던 글, 제 기억속 추억 등이구요.</div> <div><br></div> <div>오늘 올릴글은 그동안 핑클이 토크쇼에 나와 이야기 했던 것들을 모으고...과거 매니저분의 애교섞인 증언도 가미해 볼까 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2005년 1월 10일~ 17일까지 2회에 걸쳐 강호동-박수홍의 야심만만에 출연한 적이 있었죠.</div> <div><br></div> <div>이때 이미 데뷔 8년차 노련한 고참 걸그룹이 된 상태에서 멤버들 모두가 연애경험을 비롯한 솔직한 토크가 화제가 됐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그중 가장 기억나는 장면을 꼽아 보면...ㅋ</div> <div><br></div> <div>이날 그 유명한 이효리 꽃게 사건이 이효리의 증언으로 나옵니다.</div> <div><br></div> <div>과거 사귀던 남자친구...사귀면서 초창기엔 자기가 돈 내고 차도 갖고와 운전하고 하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div> <div><br></div> <div>이효리 지갑에서 더 돈이 많이 나가고...차도 이효리가 갖고 나와서 기사노릇하고...ㅋㅋㅋㅋ</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던 중 남친 집에서 꽃게를 사와서 쪄서 먹는 도중 이효리 남친의 친구에 대해 이효리가 뒷담화를 시연(그 남자가 그남자 여친에 대해 큰 실수를 했다고)하자 이를 듣던 남친이 화를 버럭 내면서 손에 들던 꽃게 다리를 확 집어던진것이...</div> <div><br></div> <div>이효리 허벅지에 푹....꽂혔다고....</div> <div><br></div> <div>그길로 남친 집을 박차고 나온 이효리...</div> <div><br></div> <div>남친의 연락이 없자...너무 궁금하고 답답하기도 해서 발신자표시 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봤다고...ㅋ</div> <div><br></div> <div>전화를 받은 남친...음악도 들리고 너무나 평상시 목소리로 "여보세요?"라고 이야기 하자 화가 나서 아무말도 안하고 확 끊고는</div> <div><br></div> <div>부들부들부들....</div> <div><br></div> <div>내가 너 다시는 안본다...라는 각오로 홧김에 전화번호도 바꿨다고...</div> <div><br></div> <div>하지만 다시...남친소식이 궁금하고....목소리도 듣고싶구....하지만 전화하기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고...결국 묘수를 생각해</div> <div>낸것이...자기가 남친앞에서 뒷담화 깠던 그 남친의 친구에게 자신의 바뀐 전화로 슬쩍 전화해서...남친 어떻게 지내는지...</div> <div><br></div> <div>니가 잘좀 위로해달라고 걍 지나가는 전화인양 이야기하고는 끊었다고...</div> <div><br></div> <div>결국 2-3일 뒤에 자신의 새로운 전화번호로 남친의 전화가 왔다고...</div> <div><br></div> <div>남친이 전화로 한 첫 마디가 "전화할거면서(친구에게) 전화번호는 왜 바꾸냐" 는 핀잔이었다고...</div> <div><br></div> <div>(남친 누군지 아시죠? 참고로 모 남자가수도 과거 여친과 꽃게 먹다 여친 허벅지에 꽃게다리 던져서 꽂은것을 밝힌바 있음)</div> <div><br></div> <div><br></div> <div>특히 이날 이효리에 대해 MC들이 '이효리는 바람둥이 인가?' 라는 질문에 이효리 왈 " 나는 남자를 좋아하긴 한다. 그런데 그 사귀는 기간이 겹친적은 전혀 없다. 항상 한번에 한번씩" 이라고 고백...</div> <div><br></div> <div>물론...사귀는 중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사귀는 사람과 끝내고 새롭게 만난적은 있다고...ㅋㅋㅋ</div> <div><br></div> <div>또한 연기대상 수상식때 박수홍과 사회를 보면서 무대 뒤에서 박수홍한테 젊은 연기자들 이야기 하면서 "이사람 알아?" 물어보면</div> <div>박수홍이 모른다고 대답하자 한탄을 내쉬면서 " 아...알면 좋을텐데(소개받을수 있어서...ㅋㅋㅋ)"</div> <div><br></div> <div>여기에 대해 이효리 왈 "자긴 가수라 연기자들을 잘몰라(이말 할 당시에 이효리가 막 드라마에 데뷔하던 시기) 그렇게 가까이서 연기자들 보니까 너무 좋았다"고..."어디다 눈을 돌릴지 몰랐다"고 고백...</div> <div><br></div> <div>이날 아무래도 솔직한 성격의 이효리가 MC들의 집중공격대상이 됐죠.</div> <div><br></div> <div>강호동이 이효리에게 "남친과 헤어진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여기에 대해 이효리가 "한 오년 쯤 됐나?" 라는 대답에 쏟아지는 방청객들의 "에~~~이" 소리...이에 대해 옆에 있던 옥주현 왈 " 이런식으로 거짓말 하면 난 팀에서 탈퇴하겠다"고 핀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과거 SM에서 S.E.S매니저를 하다 소속사를 옮겨 핑클의 매니저일을 했던 분의 생생한 증언도 새삼 눈길...</div> <div><br></div> <div>"가끔 제가 애들(S.E.S)한테 화를 내면 좀 있다가 성희(바다)가 애들을 데리고 조용히 다가 와서 죄송하다고...우리가 잘하겠다고 사과를 해요" 그런데 핑클은? "제가 애들(핑클)한테 화를 내고는 홧김에 차에서 내리니까...당시 면허가 있던 옥주현이 주섬주섬 운전석으로 가더니 차를 몰고는 다음 스케쥴(샵)에 가는거에요 많이 당황했죠"</div> <div><br></div> <div>"제가 많이 피곤해 하니까...진이랑 유리가 제 양옆에 딱 붙어서 '오...그럼 쉬어야 겠네....오늘은 스케쥴 여기까지'..." 라고 외치더군요. 효리는 진작 부터 뒤에서 짐싸고 있었구...</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 차이때문에 컴백무대를 앞둔 S.E.S와 핑클의 연습 시간때.... 연습이 잘 안될 때...</div> <div><br></div> <div>S.E.S : 아...힘드네....5분만 쉬었다가 하자...</div> <div><br></div> <div>핑클 : 아...힘드네...컴백 5일만 늦게 하자....</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7853436bdd687d9b8684b5ca681f462ab200447__mn352830__w400__h310__f33540__Ym201607.jpg" width="400" height="310" alt="bbun_sbefore_20071203113601.jpg" style="border:none;" filesize="33540"></div> <div style="text-align:left;">핑클의 굴욕? 데뷔초 나갔던 핑클의 복권광고 사진...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위에서 언급한 TV프로그램 야심만만에서 MC들이 독실한 크리스찬이었던 이진에게 첫 일탈이 뭐냐고 물어보자...눈치를 보던 이진...</div> <div><br></div> <div>"돈 삥땅 친거"라고 고백...주위를 궁금하게 만듬...결국 부연설명은 역시 효리가 자세하게 설명...</div> <div><br></div> <div>당시 스케쥴 빵빵이라 고생하던 핑클...지방 행사에서 현금으로 출연료를 현장 결제 받자...매니저랑 멤버 4명이 짜고는 현금을 5등분해서 나눠갖고는 집에(부모님)는 알리지 말자고 다짐...</div> <div><br></div> <div>하지만 그날 저녁 늦게 효리네 집 부모님께 울린 다급한 전화 한통.... 바로 이진 부모님의 전화...</div> <div><br></div> <div>이진 부모님 왈 "진이 양말에서 돈이 나왔는데...이거 무슨돈인지 아냐고...효리도 갖고왔냐고?"</div> <div><br></div> <div>결국 이렇게 돈 삥땅사건은 하루도 안되서 낱낱히 밝혀졌다고....물론 효리는 웃으면서 "이럴줄 알고 난 돈을 다 써버리고 들어가서 진이처럼 빼앗기지 않았다"고 깨알자랑...</div> <div><br></div> <div>이렇듯 외모 비글미에 빠지지 않던 이효리에게도 어김없이 굴욕의 순간이 존재...</div> <div><br></div> <div>가장 유명한것은 국세청홍보대사 위임된 효리가 같이 위임된 동료연예인들과 국세청관계자들과 단체사진 촬영...</div> <div><br></div> <div>전날 술에 떡이 되서 퉁퉁 부은 이효리....양 옆에는 당시 외모 절정이던 한채영과 무려 김희선이 서있어 인생 굴욕사진 연출....</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785343798659ae37fc14aaca412c5eb8d2e3740__mn352830__w500__h574__f57776__Ym201607.jpg" width="500" height="574" alt="이효리3.jpg" style="border:none;" filesize="57776"></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밖에도 옥주현과 관련된 굴욕스토리가 많았는데 주로 외모와 관련되서 이건 개인적으로 패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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