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3"><b><br></b></font></div> <div><font size="3"><b>못본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서 올립니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EWPFmdAWRZ0" frameborder="0"></iframe></b></font></div> <div><font size="3"><b><br></b></font></div> <div>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95%" align="center" style="margin:8px 0px 18px;padding:0px;border-collapse:collapse;border-spacing:0px;table-layout:fixed;color:#000000;font-family:NanumGothic;font-size:12px;text-align:justify;"><tbody style="margin:0px;padding:0px;"><tr style="margin:0px;padding:0px;"><td bgcolor="#e3e3e3" height="1" width="1" style="margin:0px;padding:0px;"></td> <td bgcolor="#e3e3e3" height="1" style="margin:0px;padding:0px;"></td> <td bgcolor="#e3e3e3" width="1" style="margin:0px;padding:0px;"></td></tr><tr style="margin:0px;padding:0px;"><td bgcolor="#e3e3e3" width="1" style="margin:0px;padding:0px;"></td> <td class="lead" style="margin:0px;padding:9px;"><font color="#000000" style="margin:0px;padding:0px;" size="3"><b>여기 있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br><br>이곳이 우리다. <br><br>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br><br>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 봤을 모든 사람들, 예전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br><br>이곳에서 삶을 누렸다. 우리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들,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br><br>경제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br><br>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br><br>모든 도덕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 지도자들, <br><br>인간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여기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이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에 있는 너무나 작은 무대이다. 승리와 영광이란 이름 아래, <br><br>이 작은 점의 극히 일부를 차지하려고 했던 역사 속의 수많은 정복자들이 보여준 피의 역사를 생각해 보라. <br><br>이 작은 점의 한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이, 거의 구분할 수 없는 다른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br><br>잔혹함을 생각해 보라. 서로를 얼마나 자주 오해했는지, 서로를 죽이려고 얼마나 애를 써왔는지, <br><br>그 증오는 얼마나 깊었는지 모두 생각해 보라. 이 작은 점을 본다면 <br><br>우리가 우주의 선택된 곳에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br style="margin:0px;padding:0px;"><br style="margin:0px;padding:0px;">우리가 사는 이곳은 암흑 속 외로운 얼룩일 뿐이다. <br><br>이 광활한 어둠 속의 다른 어딘 가에 우리를 구해줄 무언가가 과연 있을까. <br><br>사진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까? 우리의 작은 세계를 찍은 이 사진보다, <br><br>우리의 오만함을 쉽게 보여주는 것이 존재할까? 이 창백한 푸른 점보다, <br><br>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을 소중하게 다루고, <br><br>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는 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b></font></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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