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예능을 주로 보는 데  <div><br></div> <div>리뷰나 남겨볼까 합니다.</div> <div><br></div> <div><font size="4" color="#4f81bd"><b>월요일 : 판도라</b></font></div> <div><br></div> <div>원래 목요일에 방송하여 썰전 시간과 겹쳤는데</div> <div><br></div> <div>아무래도 썰전때문에 옮긴 것 같네요.</div> <div><br></div> <div>그러나 방송시간도 1시간정도로 줄은 듯합니다. 원래는 한시간 40분까지도 하던데 . 여기는 편집자의</div> <div><br></div> <div>편집이 이상하게 되어서 마지막 장면에 이상하게 끝맺음 할때가 많아요.</div> <div><br></div> <div>판도라라고 패널들이 자기가 주제 가져오거나 작가가 써준걸로 주제 정해서 토론하는데</div> <div><br></div> <div>많이 어설픕니다. 그냥 사회자인 배철수가 소개하는 게 날듯한데 배철수는 거의 공기 취급으로 오프닝하고 엔딩 전용 사회자 같아요.</div> <div><br></div> <div>그래도 정청래 때문에 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유일하게 여당쪽 인사들과의 인맥이 활발하기 때문에 그때 그때 이슈를 이상한 기레기의 술수를 피하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팩트를 기반으로 논파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거의 제가 보기에는 유일한 어용입니다. 정청래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렇게 의지있게 뚝심있게 한결같이 여당과 청와대 대통령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든든합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정두언은 바른정당 스탠스인데 보수쪽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하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극보수 적인 모습은 안보여줍니다. 사안에 따라 mb까지 까니까 뭐 그냥 보수정도의 스탠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워낙에 보수쪽이 썩어서 그나마 깨끗해 보이는 착시 현상.</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font size="4" color="#f79646"><b>화요일 : 외부자들</b></font></div> <div><font size="4"><b><br></b></font></div> <div>외부자들이 처음 나올때 촛불정국 때는 시사예능 통틀어서 제일 재밌고</div> <div><br></div> <div>내용이 충실하면서 4명의 조합이 뭔가 의미가 있는 토론이라고 느꼇는데</div> <div><br></div> <div>가면 갈수록 정봉주가 안형환 전여옥의 사고에 매몰되면서</div> <div><br></div> <div>이상하게 가고 있습니다.</div> <div><br></div> <div>진중권은 완벽하게 정의당 스탠스입니다.</div> <div><br></div> <div>사드는 물론 성평등관련 이슈까지 김종대류입니다. 이해를 못할 정도네요.</div> <div><br></div> <div>야당을 시원하게 깔때는 좋은데 여당이나 청와대 대통령을 비호하지 않습니다. 물어뜯을 때는 같이 깝니다.</div> <div><br></div> <div>양비론적입니다.</div> <div><br></div> <div>안형환은 전형적인 말이 통하지않는 새누리당 스탠스고요.</div> <div><br></div> <div>전여옥은 이제와서 깨끗하고 의식있는 엄마인척하는 스탠스입니다.</div> <div><br></div> <div>정치를 안하는 것 뿐이지 생각은 그때와 비슷합니다. </div> <div><br></div> <div>끝으로 정봉주 , 가장 실망스럽습니다. 뭐하는 건지</div> <div><br></div> <div>그동안 많은 시사프로나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쌓은 인맥이 독이 된건지</div> <div><br></div> <div>어느새 합리적 보수라고 칭하는 무리들의 사고와 비슷해보입니다.</div> <div><br></div> <div>특히 추미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감정마저 느껴집니다. 좋은게 좋은거 같은 멘트가 많네요.</div> <div><br></div> <div>외부자들은 그냥 외부에서 바라보는 양비론적인 시각에 갇힌 지식인들의 </div> <div><br></div> <div>입씨름일 뿐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4" color="#ff0000"><b>수요일 : 강적들</b></font></div> <div><br></div> <div>유정현이 새로와서 유정현과 김성경의 더블 메인mc체제인데</div> <div><br></div> <div>김성경자체도 보수적이고 유정현도 새누리당 국회의원출신</div> <div><br></div> <div>이준석은 바른정당, 한명 있는 검사출신 변호사도 보수적인 패널..</div> <div><br></div> <div>김갑수 혼자 진보패널...게다가 그나마 오는 게스트들도 거의다 보수적인 패널이나 </div> <div><br></div> <div>1:1로 보수+진보패널이기때문에</div> <div><br></div> <div>답이 없습니다. 5:1 이나 5:2로 진보 쪽이 두드려 맞는 모습을 보입니다.</div> <div><br></div> <div>김갑수가 거의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게 만듭니다.</div> <div><br></div> <div>김갑수가 말만하면 완전 개념없고 이상주의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하여서 웃음으로 대응하여 희화화 합니다.</div> <div><br></div> <div>게다가 프로그램 자체가 주제를 안보쪽 이쪽에 주제를 집중시키기 때문에 </div> <div><br></div> <div>새누리당과 같은 스탠스라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50" size="4"><b>목요일 : 썰전</b></font></div> <div><br></div> <div>유시민... 본인이 어용언론인이 되겠다고 했는데</div> <div><br></div> <div>그냥 정의당 스탠스입니다.</div> <div><br></div> <div>아무리 봐도 왜 정의당을 안떠나나 했는데 </div> <div><br></div> <div>왜 정의당에 남았는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div> <div><br></div> <div>생각이 정의당과 똑같아요.</div> <div><br></div> <div>가슴으로는 대통령을 향하는데 그놈의 지식인이라는 그 똑똑한 머리가</div> <div><br></div> <div>이성을 갈구합니다. 공격성도 그다지 안보이구요.</div> <div><br></div> <div>전원책 대신 투입된 박형준이 강적입니다.</div> <div><br></div> <div>전원책 빠지기전에는 전원책의 답답한 보수적인 마인드가 싫었는데</div> <div><br></div> <div>이제는 차라리 그게 솔직해서 낫다고 보네요.</div> <div><br></div> <div>박형준은 진짜 머리가 좋습니다.</div> <div><br></div> <div>말을 빙빙돌리고 돌려서 결국에는 양비론으로 가고</div> <div><br></div> <div>아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마저 들수 있게 만드는 책사입니다.</div> <div><br></div> <div>그때문에 재미는 드럽게 없어졌네요.</div> <div><br></div> <div>두 머리좋은 패널이 말을 돌리고 돌려서 결국에는 남는 건 없는 </div> <div><br></div> <div>언론의 말장난에 보기 좋게 당한 지식인들의 향현이라고 밖에...</div> <div><br></div> <div><br></div> <div><font color="#00b0f0" size="4"><b>금요일 : 파파이스</b></font></div> <div><br></div> <div>최근 대선 끝나고 별다른 이슈가 없기때문에 전보다</div> <div><br></div> <div>파파이스가 재미가 없어졌네요.</div> <div><br></div> <div>초반에 정청래 나온거만 살짝 봅니다.</div> <div><br></div> <div>너무 이슈에 대해서 깊게 들어가기 때문에 솔직히 다 보기에는 머리가 아프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총평 : 아직도 채널들이 주제 잡는 거나 편집하는 걸보면</div> <div><br></div> <div>언론상황은 그대롭니다.</div> <div><br></div> <div>오히려 더 교묘해졌습니다.</div> <div><br></div> <div>균형을 잡는 척하면서 결국에는 보수쪽의 스탠스가 옳다는 결론아니면 양비론</div> <div><br></div> <div>그리고 끝으로는 여당과 정부 대통령의 잘못이다가 그들의 결론입니다..</div> <div><br></div> <div>김어준과 정청래 말고는 그닥입니다.</div> <div><br></div> <div>다들 언론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div> <div><br></div> <div>오히려 정봉주는 그 틀 안에 빠졌습니다.</div> <div><br></div> <div>유시민은 그냥 지식인이고요..그에 대한 희망이 컷기 때문에 실망도 크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