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00" align="center" border="0"> <tbody> <tr> <td align="center"></td> <td width="10"> <img border="1" alt="" src="http://www.cctoday.co.kr/news/photo/201311/801734_249945_497.jpg" /></td></tr> <tr> <td height="10" colspan="3"> </td></tr> <tr> <td width="10"> </td> <td><font color="#306f7f">▲ 청주시 한 관공서에 설치된 여성 우선 주차장에 대부분 남성 운전자들이 주차를 하고 있다. </font><span style="font-size: 14px; color: rgb(48,111,127); line-height: 24px">철수 기자</span></td> <td width="10"> </td></tr> <tr> <td height="10" colspan="3"> </td></tr></tbody></table> <div>여성친화도시인 충북 청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여성 우선 주차구역이 유명무실하다. <br /><br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여성 우선 주차구역은 장애인 주차구역처럼 강제사항이 없고 계도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br /><br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경우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법’에 따라 일반인이 주차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범칙금을 물어야 한다. <br /><br />하지만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는 여성친화 건축물을 설계하도록 권장하는 조항은 있으나 이를 강제하거나 위반시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 <br /><br />이에 따라 관공서에는 여성 우선 주차구역이 설치돼 있지만 남성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제기하며 ‘남성 우선 주차구역도 함께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면서 계도에 나서는 청원경찰들을 당혹케 하고 있다.<br /><br />관공서에 있는 여성 우선 주차구역이 잘 지켜지지 않다 보니 일반 주차장에선 여성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br /><br />현재 청주시청에는 총 90면의 주차장 중 4.4%인 4면이 여성 우선 주차장이다. 일반 주차장은 80면, 장애인 전용 주차장은 6면이 설치돼 있다. 흥덕구청은 총 172면 중 6.98%인 12면이 여성 우선 주차장, 일반은 147면, 장애인 13면(7.56%)이다. 상당구청은 총 184면 중 3.2% 6면이 여성 우선 주차장이고 일반 174면, 장애인 4면이 설치돼 있다. <br /><br />이렇듯 행정기관마다 설치 대수도 제각각이다. 흥덕구청은 상당구청에 비해 장애인 전용 주차장은 3배 이상, 여성 우선 주차장은 2배 많다. 따라서 장애인 전용 및 여성 우선 주차장 설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br /><br />시 관계자는 “여성 우선 주차구역은 강제사항이 아니어서 남성 운전자들이 먼저 양보하는 의식에 기댈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br /><br />청주시는 201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서울 강남구, 수원시, 시흥시, 강릉시, 당진군, 대구중구, 대구달서구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더불어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면서 43개 주요 사업을 펼쳐 왔다. </div> <div> </div> <div><br /> </div> <div><font size="7">우리나라 여성들 무시하지 마라!!ㅋ</font></div> <div><font size="7">이딴거 없어도 주차 잘한다...ㅋㅋㅋ</font></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