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토리 내용은 안적을께요
스포가 될수도 있으니... 
그냥 해보고 느낀 개인평입니다
혹시 그래도 게임하기전에 어떤 내용이든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다 하는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 고고 해주세요




용산에서 오전11시부터 12시반까지 
줄서서 기다리다 겨우 수령받고 집에 오자마자
지금까지 플레이해봤는데

그래픽은 생각했던거보다 그렇게 좋았던건 아니였구요
근데 그렇다고 그래픽이 안좋은건 아니고..

일단 한글화라서 우왕굳
근데 한글자막보면서 스토리를 이해하고
그런건 좋은데 운전하면서 차에서 떠드는 내용을
운전하면서 자막보기엔 조금 힘든... ㅋ
왠지 실제 운전하면서 디엠비보는듯한 죄책감이...

7시간밖에 플레이안했지만
일단 이거 진짜 대작입니다
와 메인미션은 둘째치고 서브미션도 몰입도가
상당하네요 획기적인 서브미션들도 많고

스트립클럽이라는곳이 있는데
여기가면 여자가 주인공한테 옷 다 벗고 춤추는데..
여기저기 경비원 몰래 만지기도 가능
근데 경비한테 걸리면 쫓겨나고 다시 재출입금지ㄷㄷ

철인3종경기도 있고 뭐 레이싱같은건 원래 있었고
은행털거나 편의점이나 주유소도 털고
놀이기구(청룡열차같은..)도 탈 수 있고
일단 스마트폰 기능들어간건 짱입니다 ㅋㅋㅋ

전력질주는 연타해야 가능하네요
계속 연타하는것도 힘듬ㅠㅠ

그리고 주인공이 여러명이다보니
시점바꿔가며 그 사람에 대한 스토리를 하나씩 보다보면
이게 한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gta5자체를 여러게임 하는
그런 기분이 드네요... ㅎㅎ

마약같은거 하면 뭐 환청이나 환상도 보이고..
진짜 이번작은 대박중에 대박인듯 싶습니다

하.. 마무리를 어떡하지
그냥 택배기다리시는분들 염장지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