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FLFBsmO4Qc"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뉴질랜드는 왜, 그리고 어떻게 독일식 비례대표제를 도입했나<br><br>2015년 여름, 한국 정치의 화두는 선거제도 개혁이다. 핵심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여부다. 정당 득표율과 의석 점유율 사이의 괴리를 최소화시켜 국회의 국민 대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도다. 독일의 선거제도를 차용해 우리 현실에 맞게 이름을 바꿨기 때문에 이른바 ‘독일식 비례대표제’라고도 불린다. 뉴질랜드도 과거 소선거구제만을 의회 선거제도로 채택해 우리와 비슷한 문제를 겪은 바 있다. 그들은 두 차례에 걸친 국민투표를 통해 1993년 11월 독일식 비례대표제로 선거제도를 전격 교체했다. 뉴질랜드는 어떻게 선거제도 개혁에 성공했을까? 그 과정을 살펴보며 양대 정당의 이해관계 속에서 국민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정치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br>연출: 이재만<br>제작: 한겨레T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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