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나름대로 막 정리해보았습니다.</div> <div>도움이 되는 댓글들 환영합니다.</div> <div> </div> <div>훨씬이전(만주,한반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음. </div> <div>                                거석문화(고인돌)가 발달,</div> <div>                                해안가 및 강가 중심으로 거대한 집단?부족? 원시적 대규모 지역사회가 존재</div> <div> </div> <div>BC24세기 (만주,한반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음</div> <div>              (요서,요동) 요하문명 유적</div> <div> </div> <div>BC20세기 (동북지역) 식신,직신,발직신 기록 등장</div> <div>              </div> <div>BC10~15세기(만주,한반도) 사람들 청동기 사용하기 시작</div> <div>                   사회계급이 분화하며 발달, 군장사회</div> <div>BC12세기 (만주,한반도) 조선이 문헌에 등장 (기자가 조선으로 망명)</div> <div>              (중국 북방 및 동북방) 맥족, 예족이 기록에 등장 (주나라 북쪽에 있는 맥족, 주나라에 방문한 예족)</div> <div> </div> <div>BC7세기 (만주) 발조선 기록 등장</div> <div> </div> <div>BC4세기 (만주) 부여가 문헌에 등장</div> <div>             (요서,요동) 연나라가 조선을 쳐서 이천리나 물렸음</div> <div>                             조선 또는 동호를 밀어낸 연나라 소왕의 사망 직후부터 연나라가 멸망 직전에 이름</div> <div>                             그러므로 연나라가 머나먼 요서요동까지 계속하여 실효지배 했을지 의문이기에</div> <div>                             요동지역은 아직 조선의 영향권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사료됨.</div> <div>             (만주,한반도) 중국으로부터 철기문명이 전래됨</div> <div> </div> <div>BC3세기 (만주,한반도) 조선 지도자가 "왕王"을 칭함(비왕,준왕) </div> <div> </div> <div>BC2세기 (만주,한반도) 위만이 준왕을 쫓고 조선왕이 됨  </div> <div> </div> <div>BC2세기 (만주,한반도) 위만이 임둔,진번,진국,예족 등을 제압하여 한나라와의 직접교류를 막아</div> <div>                                통제하며 중개로 이익를 취함</div> <div> </div> <div>BC2세기 (만주? 한반도?) 예족이 조선의 제압에 반발하여 28만명이 한나라에 귀부하여</div> <div>                                   한나라가 예족을 군현으로 편입하려했으나 멀고 험해서 3년 만에 포기 </div> <div> </div> <div>BC2세기 (만주,한반도) 한나라가 성장한 조선이 흉노와 연합할까 우려하여 조선을 공격하나 </div> <div>                                조선이 1년 넘게 버팀 → 한무제, 장수들을 처벌</div> <div>BC2세기 (만주,한반도) 전쟁이 오래되자 조선 내에서 분열</div> <div>                                모반자들이 우거왕, 장군성기 등을 제거하고 한나라에 투항</div> <div>                                조선의 이탈자들은 우거왕의 왕권강화에 반발한 귀족들 </div> <div>                                + 조선의 확장과 제압에 반발한 기존 지역군장들인 것으로 추정</div> <div> </div> <div>BC2세기 (중국 동해안 일대) 조선 멸망에 공이 큰 조선 변절자들을 중국 내에 벼슬을 주어 귀화시킴(이게 소위 조선5군)</div> <div>BC2세기 (만주,한반도) 조선 땅에 한군현 4군 58현을 설치 (임둔, 현도의 초기 고구려세력)</div> <div>                                진번,임둔군은 몇 년 못가서 토착세력 반발로 폐지</div> <div>                                낙랑,대방,현도는 고구려 백제에 의해 기원후에 [한반도 또는 요동]에서 축출되어 행정구역이 →요서→하북으로 이전</div> <div> </div> <div>이후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시대로 지나들면서 </div> <div>조선 계승의식(선인仙人,진왕辰王, 진한 등, 신라 어느시대에는 흉노와 연결;), </div> <div>부여시조 동명성왕 계승의식(고구려의 부여신화 COPY, 백제의 부여왕통)이 다듬어져서 </div> <div>13세기 고려의 국난 때 통일된 민족 시조로서 <단군신화> 등장</div> <div> </div> <div>→ 단군신화는 아득한 옛 조상들에 대한 축약으로서</div> <div>    하늘숭배 북방민족의 남하와 초기 원주민 범 숭배 부족과 곰 숭배 부족 간의 결합 내지 갈등을 포함한 내용임,</div> <div> </div> <div>→ "예"족은 만주의 부여, 한반도 동예, 한반도 및 남만주-연해주의 여러 옥저 등으로 이어짐,</div> <div>    주로 큰강이나 바닷가 물가에 살던 사람들로 여겨짐, </div> <div>    부여는 만주 송화강(동명성왕은 고리국 출신), 동부여는 동해안, 옥저의 다른말 매구루(水城)=치구루=책성  </div> <div>→ "맥"족은 일부학자들이 "발發"족과도 연관짓기도 하는데 </div> <div>    주로 고구려(맥구려, 무클리,뵈클리, 무쿠리)와 연결지어짐</div> <div>    ※ 무클리,뵈클리,무쿠리(고구려),매구루(옥저),고리(부여동명왕),가우리,구려,고려,구리,</div> <div>        코리아의 어원이 10세기 고려가 아니라 그 이전 고구려나 고구려 이전 초기 고리라고 보기도 함 </div> <div> </div> <div>→ 예족을 동북지방 및 한반도의 북방계 선주민으로 보고</div> <div>→ 맥족은 산서성->하북성->요령성->한반도북부 로 선진시대에 시대별로 위치가 이동한 민족으로 봄</div> <div>→ 예족과 맥족은 시간이 흐르면서 "예맥족"으로 함께 불림</div> <div> </div> <div>→ 북방계와는 별도로 남방계도 존재, 해안 및 한반도 남부의 "진국", "삼한", "가야" 등 해상세력</div> <div> </div> <div>→ 예족은 호랑이 숭배사상이 있었고, 맥족의 "맥貊"="웅熊"이라는 고대어 해석도 있기에</div> <div>    예족을 단군신화의 범 숭배부족, 맥족을 곰 숭배부족으로 보기도 함</div> <div>→ 남하한 하늘숭배 북방민족을 뜻하는 환인,환웅 부족은 "하늘,하느님,한=칸"의 의미로 해석하기도 함</div> <div> </div> <div>→ 단군檀君은 고대의 제정일치사회 제사장을 부르는 명칭으로</div> <div>    남하하여 곰부족과 하늘숭배 북방민족이 통합한 초기 조선 부족의 지도자</div> <div> </div> <div>→ 흥미로운 것은 단군의 어원이 북방민족의 "탱그리"인 것</div> <div>    흉노의 "탱그리", 몽골어의 "탱그리", 터키(돌궐,투르크)의 "탱그리",</div> <div>    헝가리와 불가리아의 "탱그리"가 모두 <하늘=둥근 원=하늘신=하느님=위대한지도자>의 뜻을 가짐</div> <div>    한국어에서는 "단군"이 "당골(무당)", "단골(자주가는무당집)", "탱글,댕글,땡글,동글,둥글,동그란(둥근원圓=하늘은 둥글다)" 등으로 남아있음.</div> <div>    Tengri ≒ Dangl ≒ Dangol ≒ Dangun</div> <div> </div> <div>→ 고구려,백제,신라의 중국문화 수용과 조선의 사대외교 등 對중국관계와</div> <div>    고구려,발해,신라,고려,조선의 對북방민족관계를 살펴볼때,</div> <div>    우리나라는 북방민족의 영향이 큰 민족이면서 유목국가의 성격에서 멀어져서 정주국가로 자리잡아서</div> <div>    북방과 중국과의 오래고 무던한 상호접촉을 거쳐온 나라임. </div> <div>    왕권강화 때, 외적침입 때, 국격강조 때 지도자를 "한,간"으로 하던 것은 북방민족 영향, </div> <div>    "왕,대왕,묘호"를 사용한 것은 중국의 영향인 것임</div> <div>→ "단군"이란 칭호 역시 북방민족의 영향을 받거나 우리자체가 과반이상 북방민족 혈통이라서</div> <div>    "탱그리"="단군" 칭호를 내세운 것으로 보임. </div> <div> </div> <div>→ "단군=탱그리"라는 것은 우리민족의 북방민족으로서의 흔적이지 </div> <div>    이걸두고 이것봐라 대제국 흉노도 돌궐도 다 우리 단군님 아래 있었다며 우리가 대빵이라고 하는 건 하지마시길..</div> <div>    우리의 먼 사촌 친척들인 </div> <div>    몽골사람들, 투르크사람들, 위구르사람들, 시베리아 諸부족들의 </div> <div>    말타고 내달린 역사를 도둑질 하거나 말장난 치지 말자고요.</div> <div>    한반도에서 통일된 국가로 천여년 지내오면 한민족이 명확히 형성된 이후에</div> <div>    우리는 농경국가로서 현실적으로 보면 </div> <div>    북방 유목민족들은 먹고살기 어려워지면 남쪽으로 약탈오는 거칠고 사나운 형제들인걸요;;</div> <div>    역사의 공통분모점을 계기로 현대에 서로 화친하며 교류하며 그저 잘 살아보세 이러면 충분하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