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사진을 올리시는 걸 보면 다들 정말 잘 찍으시는 것 같아요~~~^ㅡ^</P> <P> </P> <P>음...요 글을 쓰는 이유는... 사진을 찍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신 초보분들께</P> <P> </P> <P>중급으로 나아갈 수 있는 소소한 팁을 하나 드리려구 해요.</P> <P> </P> <P>찍는 스킬은 중급 이상이지만 거기서 더 발전을 하려면 방법은 하나에요.</P> <P> </P> <P>많이 찍어본다..이건 당연한 거긴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많이 찍다보면 그게 버릇이 되서 고치기 힘들 수가 있어요.</P> <P> </P> <P>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무엇을 찍겠다 가 아니라</P> <P> </P> <P>어떤 주제로 찍겠다 입니다.</P> <P> </P> <P>보통 그림을 볼 때도 요즘에는 인기가 있지만 예전엔 천시 되었던 게 하이퍼리얼리즘 인가요? 맞나 명칭이..</P> <P> </P> <P>그림인지 사진인지 구분이 안가는 것들 있잖아요~</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39fc9058969e9d19b29effa932623303.jpg" class="txc-image" width="485" height="337" style="WIDTH: 485px; FLOAT: none; HEIGHT: 337px; CLEAR: none" /></P> <P>예를 들면 이런게 있겠네요.(사진이 아니라 그림입니다.)</P> <P> </P> <P>이런 엄청난 실력의 그림인데 예전에 천시를 받았을까...</P> <P> </P> <P>그림에 주제가 없이 그냥 똑같이 그리기만 했다는 거지요.</P> <P> </P> <P>작가가 담고자 하는 주제나 철학도 없으니 이건 예술이 아닌 기술이다 라고 천시를 했다고 합니다.</P> <P> </P> <P>사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사진은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들 하잖아요)</P> <P> </P> <P>물론 저 장르를 천시하거나 무시하려고 말을 꺼낸게 아닙니다.</P> <P> </P> <P>단순하게 기술적으로 예쁘게 찍은 사진도 좋지만</P> <P> </P> <P>사진에 촬영한 사람의 철학까진 아니더라도 무슨 생각으로 찍은건지</P> <P> </P> <P>사진에 담겨있는 뜻은 뭔지, 이 사람이 이 사진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P> <P> </P> <P>이걸 표현하기 시작하는게 중급의 시작이라고 생각을 해요.</P> <P> </P> <P>또한 단순하게 피사체를 이쁘고 잘 찍어내는 스킬을 넘어서</P> <P> </P> <P>조금 더 안정감 있게 촬영하는 스킬도 생기구요.</P> <P> </P> <P>조금 더 자세하게 표현하자면</P> <P> </P> <P>촬영을 할 때 어 저거 이쁘다 찍어야지~ 도 좋지만</P> <P> </P> <P>한가지 주제를 정하고 이 걸 사진으로 표현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한 다음에</P> <P> </P> <P>출사를 나가셔서 촬영을 하게 된다면 </P> <P> </P> <P>혹은 어 저거 무슨 느낌이 나는데~ 그 느낌을 한 번 카메라로 담아볼까? 하면서 촬영에 임한다면</P> <P> </P> <P>여태까지 봤던 관점과 다르게 보기 때문에</P> <P> </P> <P>앵글과 구도가 평소와 달라지기 시작할 거에요.</P> <P> </P> <P>찍을 피사체가 중심이지만 단순하게 피사체만 촬영하는 게 아니라</P> <P> </P> <P>그 전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주제가 들어가기 때문이죠.</P> <P> </P> <P>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찍는 건 괜찮은 것 같은데 뭔가 영 좀 아쉽다~</P> <P> </P> <P>라고 막혀있던 벽이 뚫리면서 자연스럽게 중급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P> <P> </P> <P>제가 뭐라고...감히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들어서 죄송합니다...(-_-)(_ _)(-_-)</P> <P> </P> <P>전 그저...아직 초보이고 찍는 건 괜찮은 것 같은데 앵글이나 구도를 잘 모르겠다... 그래서</P> <P> </P> <P>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답답해 하실 것 같은 초보분들께...</P> <P> </P> <P>그저 자그마한 팁 같지도 않은 팁을 드리고 싶었어용....</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