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그려진 만화인지는 몰라도 음원가격인상 전에 그려진 만화같네요.

좋은 내용인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내용은 우리나라의 음원수익배분 문제를 배추농사에 빗댄것입니다.

참 암울한 현실입니다....ㅠ

그래도 제가 불법다운 같은건 싫어해서

평소 멜론MP3 150 한달권을 이용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가수나 작곡가들에게 돌아가는게 거의 없다는게...ㅠㅠ

가끔은 돈주고 노래받는데 친구들한테 바보취급당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돈주고 받는놈이 어딨냐며,,불다나 하라더군요.

어이가 없죠..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데 말이죠.

최근 멜론 150곡 원가가 13500원 할인가가 10900원인데

원가로 계산하면 한 곡에 90원 입니다.

미국 아이튠즈가 한 곡에 1000원 정도 하는거에 비하면 거의 공짜네요.

저 90원도 만화에서 보셨듯이 창작자들이 가져가는건 거의 없죠.

최근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가격을 최대 두배로 올렸다고는 하는데,,,

물론 좋은 현상이기는 하지만,, 과연 가수,저작권자들에게 제대로 수익배분이 될지 의문이네요.

몇년후에는 제발 이 기형적인 수익배분구조가 바꼈으면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