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로그인 까지해서 글을 쓰네요 <div>짧다면 짧은 3개월정도의 연애에 끝물에서 생각정리, 마음정리를 할겸 </div> <div>글을 적어보려고 해요, 편하게 털어놓고 싶어 반말로 적습니다 </div> <div>읽어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div> <div><br></div> <div>너랑 나는 많이 닮았어.</div> <div>살아온 환경, 성격 , 나이, 외모 </div> <div><br></div> <div>하지만 정말 다른 점이 하나있었는데 </div> <div>바로 마음. </div> <div><br></div> <div>나는 니가 어떤 사람이든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아왔고 누굴 만났던 </div> <div>지금 너라는 사람을 사랑했고 알아가고 아팠던 너를 다독여주며 </div> <div>오랜 길을 가고싶었어. </div> <div>그래서 네게 손을 내밀었던거야. </div> <div><br></div> <div>마음의 문을 닫은채 있던 너에게 나는 너라면 괜찮겠다. 라는 말을 들은채로 </div> <div>시작을 하게 되었지. 과거의 '을의연애'에 지쳐있던 너.</div> <div>그런 너를 품으며 사랑을 주려했어. </div> <div>너는 내게 그랬지, 과거의 사람들에게 상처가 많아 예전처럼 있는그대로의 사랑은 하지 않겠다고. </div> <div>그사람들은 네게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였어. 나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있었는지 궁금해. </div> <div><br></div> <div>문을 열게하려고 난 나름의 노력을했지. </div> <div>하지만 나도 사람이더라, 위의 이유를 들며 모든걸 이해해주길 바라는 </div> <div>행동과 고집, 많은 시험에들게했고 많은 다툼을 만들더라. </div> <div>대화조차 거부해버리는 널 보며 난 혼자 생각할수밖에 없었고. </div> <div>너한테 가장많이 들었던 말은 나에겐 부족한 사람인거같다 였지... </div> <div>언제나 넌 네 <span style="font-size:9pt;">입장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span></div> <div>나도 모르게 바랬던게 잘못이였어 </div> <div><br></div> <div><br></div> <div>이제 마음도 생각도 정리가 돼 </div> <div>널 사랑하지 않냐고?아니 오히려 사랑해</div> <div>단지 내가 더이상 너에게 사랑을 구걸 하지 않는거야, 그게 너에겐 부담스러운일일거니까</div> <div>지금 나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나역시도 내가 중요한사람이라서. <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너 떠나기전 했던말 잊지않았으면해. </span></div> <div>돌아오라고 여기서 기다릴테니 니 마음에 준비가 되면 돌아오라고 .</div> <div><br></div> <div>너도 내게 그랬지. 미안해 지금은 이럴수밖에 없다고 </div> <div>돌아올거란 기대는 없어. 단지 니가 돌아오면 난 전처럼 널 사랑할거고 </div> <div>조금은 달라진 너를 알아볼게. 고마웠고 사랑해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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