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치유물이란 얘기가 맞는 것 같네요. <div><br></div> <div>저번에 누군가 오프닝 올려주셔서</div> <div><br></div> <div>재밌을 것 같단 생각에 1화를 봤는데</div> <div><br></div> <div>1화 마지막 장면에서 풀옵션 힐링을 느낀 기분이에요.</div> <div><br></div> <div>그분 누군지 모르겠지만 참 고마워요^^</div> <div><br></div> <div>저도 다른 분들처럼 사례를 드리고 싶은데</div> <div><br></div> <div>어디 계시죠? 제가 가정교육 하나는 확실히 받아서</div> <div><br></div> <div>누군가에게 은혜를 입으면 사례를 드려야 한다고 배웠어요.</div> <div><br></div> <div>혼신의 힘을 다해 사례를 드리고 싶은데. 어디 계시죠?</div>
소녀는 유리병이 썩 예쁘다고 생각했다.
이 유리병이라면 자신이 접은 학들을 담았을 때 고운 빛깔이 나리라.
하고 흡족한 손놀림으로 종이를 다루었다.
소녀가 짓는 미소 위로 종이학을 받을 소년의 얼굴이 포개어졌다.
종이학도 소녀의 마음을 아는지 빛나는 소녀의 눈동자에 비친 빛깔이 유난히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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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7/10 15:08:21 60.196.***.205 Gendoh
70690[2] 2015/07/10 15:11:29 119.195.***.21 페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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