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현재 지렁이 펑크 5천~1만원, 패치펑크 1만5천~2만원 받습니다.
펑크난 바퀴만 지렁이 떼우고 만원달라고하면 비싸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근데 전 기본적으로 나머지 타이어까지 확인해드리기위해 리프트 띄워드림.
펑크난 바퀴 떼워드리고 나머지 바퀴 에어체크 해드리고 다른것 이상 없는지까지 체크해드리고
만원받습니다.
보통 시간 10분정도 걸립니다.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전 제 친절과 서비스에 비해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정가격이라 생각하는데요.
방금 뭐 빵꾸하나 떼우고 만원받냐는 얘기듣고 기분이 나빠서 이런 글 쓰게 됐습니다.
그 고객에게 펑크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 다 체크해 드리고 비싼금액 아니라고 생각하고
요즘 대부분 만원받습니다. 전 만원받고 친절하게 나머지것도 체크해드리니 비싼게 아니라고 설명해드렸는데
꽁해서 가버리네요;
다른차도 아니고 1톤 트럭이라 뒷바퀴 네개 바람넣기도 힘든거 넣어줬건만 황당하네요;
승용차 앞타이어 핸들만 틀면 꽂기 쉬운거면 말도안하겠는데;
저희가게 타이어손님들한테도 5천원 서비스비용은 받거든요. 대신 친절하고 다른타이어 체크까지 확실하게 해주고.
다들 감사하다고 가는데..
제가 우물안 개구리인건지...
요즘 펑크 공짜 이런곳 있어서 만원이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그런 공짜에서 잘못떼워서 (박힌 방향으로 떼우지않고 수직으로 떼움) 떼운곳에서 또 바람이 새는경우 가 발생해 교체하는 분들도 많음.
일부러 방향 틀어서 떼우는곳도 있음;;멀쩡한 타이어 잘못떼워서 버리게만드는..
그리고 타이어 교체를 유도함. 세상에 공짜는 없듯 그런곳은 다 상술..;; (물론 전부는 아니지만요)
무튼 오유분들은 펑크 얼마에 떼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