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 style="font-size:18px;">국민의당 증거조작 이유미씨 단독 범행 결론에 </strong></p> <p><span style="font-size:18px;"><strong>"단독이든 합작이든 콜레라균을 국민의당 분무기로 뿌린 것 아닌가"<br>"자동차 회사 같으면 전량 리콜"</strong></span></p> <p><br></p> <p><br></p> <p><br></p> <p><br><br><br>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최근 국민의당이 ‘문준용씨 의혹 증거 조작 사건’을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strong> “콜레라균은 이씨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단독이든 합작이든 그 콜레라균을 국민의당 분무기로 뿌린 것 아닌가”라며 “뿌린 쪽이 어찌 보면 책임이 더 큰 것”</strong>이라고 꼬집었다.<br><br><br>노 원내대표는 5일 <티비에스>(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앞서 지난 3일 국민의당이 발표한 진상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당 책임론을 적극 제기했다. 그는 “이유미씨가 (문준용씨 의혹제기) 기자회견을 자처해서 했으면 누가 믿겠냐”며<strong> “국민의당이 자기 이름으로 국민의당이라는 공신력 있는 정당의 타이틀을 걸고 공식적으로 발표했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믿은 거 아니냐”</strong>고 꼬집었다. </p> <p><br><br>그는 국정원 댓글 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을 예로 들며 국민의당을 몰아세웠다. 노 원내대표는 “국정원 댓글은 익명으로 단 댓글이다. (그런데) 이거는 국민의당이라는 시중의 브랜드로다가 ‘이거는 괜찮은 제품입니다’라고 한 것이다”며 “가습기 살균제도 유명한 회사들에서 나온 거 하고 처음 보는 영세업체에서 나온 거 하고는 소비자들에 대한 설득력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반성이나 사과나 이 대목이 잘 안 보이고, ‘이거는 저 사람이 단독으로 만든 거예요’라는 얘기만 하고 있다”며 “자동차 회사 같으면 전량 리콜 아니겠냐. 리콜도 불가능한 제품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br>국민의당이 자신들도 속았다는 입장을 비치는 것에 대해서도 노 원내대표는 ‘냉면집’에 빗대 비판했다. 그는<strong> “여름에 냉면집 주인이 ‘나는 대장균에게 속았다, 걔들이 이렇게 많을지 몰랐다, 많으면서도 나한테 많은 척 안 했다’, 그걸 조사해 가지고 많으면 팔지 말아야 될 책임이 냉면집 주인한테 있는데 ‘균이 나를 속였다. 대장균 단독범행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다”</strong>라고 꼬집었다. </p> <p><br></p> <p><br></p> <p><br></p> <p><br></p> <p><br></p><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