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korea.kr/policy/mainView.do?newsId=148853535&pageIndex=1&startDate=1997-01-01&endDate=2018-08-29&repCodeType=&repCode=" target="_blank">8∼9월 집중 발생…충분히 익혀먹고 조리 시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a> <div><br></div> <div><div>질병관리본부는 올 들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이 작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9일 당부했다.</div> <div><br></div> <div>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신고환자는 이달 27일 기준 2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3명의 2.15배로 늘었다.</div> <div><br></div> <div>올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환자는 8명이며 이 중에서 확진 환자는 3명으로 나머지 5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div> <div><br></div> <div>사망 확진 환자 3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에서는 각각 간 질환, 알코올중독, 당뇨 등 기저질환을 가진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div> <div><br></div> <div>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6~11월에 발생하며 주로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div> <div><br></div> <div>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어패류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해 비브리오패혈증 신고환자의 75.8%가 어패류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div> <div><br></div> <div>질병관리본부는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div> <div><br></div> <div>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은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div> <div><br></div> <div>또 어패류를 조리할 때는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으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div></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8/153553016804efb1ddb730426a816eddb86ec6e22c__mn348797__w586__h553__f57772__Ym201808.jpg" width="586" height="553" alt="09_cp.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font color="#bfbfbf">-질병관리본부-</font></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8/153552995958efea05de5e43c3837b4d389682e7e0__mn348797__w300__h300__f5903__Ym201808.jpg" width="300" height="300" alt="korea_logo_303.jpg" style="border:none;" filesize="5903"></div></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