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www.korea.kr/policy/economyView.do?newsId=148852861&pWise=main&pWiseMain=A11" target="_blank">역대 2위 월간 실적…반도체·일반기계 등 주력품목 13개 중 10개 증가</a> <div><br></div> <div><br></div> <div><div>수출 실적이 한 달 만에 반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div> <div><br></div> <div>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수출이 518억 8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div> <div><br></div> <div>이는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이며 역대 2위 월간 수출 실적이다.</div> <div><br></div> <div>수입은 448억 8000만 달러로 작년 대비 16.2% 증가했고, 무역수지 흑자는 70억 1000만 달러로 78개월 연속 흑자다.</div> <div><br></div> <div>1~7월 누적 수출액은 6.4% 증가한 3491억 달러로 사상 최대다.</div> <div><br></div> <div>일평균 수출금액은 4.0% 늘어난 21억 6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역대 7월 기록 중 최대다.</div> <div><br></div> <div>7월 수출 단가(2.9%)와 물량(3.3%) 모두 늘었다.</div> <div><br></div> <div>산업부는 수출 증가 요인으로 ▲세계 제조업 경기 호조 ▲주요국 국내총생산(GDP) 증가 ▲주력제품 단가 상승 등을 꼽았다.</div> <div><br></div> <div>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31.6%), 일반기계(18.5%), 석유화학(24.1%), 철강(34.0%), 디스플레이(2.4%), 차부품(7.2%), 무선통신기기(4.0%) 등 10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div> <div><br></div> <div>증가한 품목 중 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철강, 컴퓨터 등 6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div> <div><br></div> <div>반도체는 메모리가격이 소폭 하향세이나 서버용·고사양 모바일 수요 확대 추세 지속으로 3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div> <div><br></div> <div>컴퓨터는 개인 소비자용(게이밍 제품)·기업용 제품(IoT·클라우드 서버)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 16개월 연속 증가했다.</div> <div><br></div> <div>석유화학은 유가 및 제품단가 상승, 신규설비 정상 가동 등에 따른 물량 증가로 8개월 연속 40억 달러 이상을 수출했다.</div> <div><br></div> <div>주요국 보호무역조치 및 해외생산 확대, 기저효과 및 국제 경쟁 심화 등으로 자동차, 선박, 가전 등 3개 품목은 수출이 감소했다.</div> <div><br></div> <div>지역별로는 중국(27.3%), 중남미(23.1%), 중동(21.7%), 독립국가연합(20.4%), 일본(17.6%), 미국(8.8%), 베트남(7.7%), 유럽연합(7.1%) 수출이 증가했다.</div> <div><br></div> <div>중국은 반도체 수출 호조세 지속, 유가 상승 및 중국 제조업 경기 호조에 따른 석유화학·일반기계·철강 등 수출 호조세로 21개월 연속 증가했다.</div> <div><br></div> <div>미국은 수입규제 등으로 자동차·철강 등 수출이 줄었지만 차부품(신형SUV 출시), 일반기계(제조업·건설경기 호조), 무선통신기기(신형폰 출시), 반도체, 석유화학 등 수출이 증가해 전체 수출은 늘었다.</div> <div><br></div> <div>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중간 무역 갈등 고조와 주요국 수입규제 조치 심화 등 불리한 교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이 역대 2위 실적 및 사상 최초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선전했다”고 평가했다.</div> <div><br></div> <div>산업부는 우리 교역 비중 1, 2위국인 미·중간 갈등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현재 가동중인 실물경제 대응반을 통한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한편 신남방·신북방 등 대체시장에 대한 수출마케팅 강화, 피해 우려기업 대상 긴급 무역금융 지원, 보호무역주의 배격을 위한 다자간 공조 등을 강화해 수출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