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www.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852685&pWise=main&pWiseMain=A11" target="_blank">[최저임금 상생 현장] ① 통일종합A/S센타</a></div> <div>일자리안정자금으로 사업주는 경영부담 덜고 직원 만족도·생산성 높아져</div> <div><br></div> <div><font color="#7f7f7f">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주고 저임금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올 1월부터 사업주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 제도를 통해 고용 보장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하는 현장을 정책브리핑이 찾았다. (편집자)</font></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257416387afeffa96b448aaa65fe7771a55d0d9__mn348797__w600__h359__f44661__Ym201807.jpg" width="600" height="359" alt="img_01(6).jpg" style="border:none;" filesize="44661"></div> <div style="text-align:center;"><b>이문섭 통일종합A/S센타 대표</b></div> <div><br></div> <div>1992년 공작기계 업체 ‘통일’에서 생산한 제품을 AS(사후서비스)해주는 사업으로 시작한 통일종합A/S센타는 1인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기계가 고장 나면 업체를 방문해 수리해주며 공작기계 및 부품 등을 판매한다.</div> <div><br></div> <div>소규모 업체로 운영비 중 대부분이 인건비로 나간다는 이 회사 이문섭 대표는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대폭 인상된다는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는 “일반 소상공인업체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큽니다. 정부에서는 8시간 기준 1인당 15만 원 정도 오른다고 하지만, 저희 회사는 업무 특성상 특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8시간 기준으로 적용하기 힘들어 4대 보험료와 특근 등을 포함하면 1인당 약 30만 원 정도 올랐습니다”라고 설명했다.</div> <div><br></div> <div>그러던 어느 날, 이 대표는 언론매체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알게 됐다. 이 대표는 “2015년에 문래동에 소공인지원센터가 생겼는데, 7기 경영대학에 다니면서 정부정책과 R&D사업 등 사업에 필요한 사업들을 알게 돼 도움이 많이 됐는데 올해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div></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2574269b118c2c4f1424a6e9e8e0dd52ea044b9__mn348797__w600__h430__f48167__Ym201807.jpg" width="600" height="430" alt="111111111111(4).jpg" style="border:none;" filesize="48167"></div> <div style="text-align:center;"><b>이 대표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b></div> <div style="text-align:center;"><b>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지원 사업이 다양해졌으면 하는 의견도 내놓았다.</b></div> <div><br></div> <div>정부에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금액을 고스란히 회사가 부담해야 했다. ‘통일종합A/S센타’는 현재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받는 직원이 모두 3명이다. 이 대표는 “직원 3명이 지원을 받은 덕에 각자 13만 원씩 매달 39만 원, 연 468만 원의 부담을 덜 수 있어 다행”이라고 웃으며 말했다.</div> <div><br></div> <div>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 ▲최저임금 준수 사업장 ▲월평균 보수액 190만 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해야 한다.</div></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2574335b569ea35d3fb4550ae90aaa3aafc610c__mn348797__w560__h410__f31265__Ym201807.jpg" width="560" height="410" alt="table_im77g.jpg" style="border:none;" filesize="31265"></div> <div style="text-align:center;"><b>자세한 내용은 <a target="_blank" href="http://jobfunds.or.kr" target="_blank">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a>(<a target="_blank" href="http://jobfunds.or.kr/" target="_blank">http://jobfunds.or.kr/</a>)에서 확인할 수 있다.</b></div> <div><br></div> <div>인상된 임금의 일정 부분을 정부에서 지원함으로써 최저임금 인상으로 생길 수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이려는 취지다.</div> <div><br></div> <div>최저임금 인상은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경리 업무를 하는 최지혜 씨(대리)는 월급이 월 20만 원 정도 올라 높아진 책임감과 함께 내 일에 대한 자부심도 커졌다. 그러면서도 초반에는 내심 걱정됐다고 한다. 업무 특성상 회사의 재정상태를 잘 알고 있는 그녀는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인건비로 사장님이 좀 힘들어하셨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으면서 표정이 많이 좋아지셨다”며 웃었다.</div> <div><br></div> <div>또한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받게 되면서 회사 내 분위기도 달라졌다. 직원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업무 만족도가 높아져 한곳에 정착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갖게 됐다. 최 씨는 “이곳에 잘 정착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 직원의 입장에서는 한 곳에 정착할 수 있어 좋고, 사장님 입장에서는 직원이 자주 바뀌지 않아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div></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257442504ce5a8c970146598a11c94faf7a281f__mn348797__w600__h411__f57835__Ym201807.jpg" width="600" height="411" alt="img_03(1).jpg" style="border:none;" filesize="57835"></div> <div style="text-align:center;"><b>이 대표가 직원과 함께 작업장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span style="font-size:9pt;">그는</span></b></div> <div style="text-align:center;"><b><span style="font-size:9pt;">“직원이 안정돼야 경영도 안정될 수 있다”며 “일자리안정자금 </span><span style="font-size:9pt;">지원을</span></b></div> <div style="text-align:center;"><b><span style="font-size:9pt;">받</span><span style="font-size:9pt;">으면서 직원들이 회사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좋다”고 말했다.</span></b></div> <div><br></div> <div>이 대표도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이후 직원들과 꾸준히 같이 일할 수 있어 좋아했다. 그는 “직원이 안정되어야 경영도 안정될 수 있습니다”라며 다른 소상공인들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받을 것을 추천했다. 이 대표는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힘들 텐데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해서 조금이나마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들을 찾아보고 도움을 받기를 바랐다.</div> <div><br></div> <div>또한 그는 선진국처럼 고부가가치 산업을 발전시켜 생산성을 높여나가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고용주와 직원이 상생할 수 있다고 의견을 냈다. ‘통일종합A/S센타’는 2015년 문래동에 소공인지원센터가 생긴 이후 정부 지원을 통해 R&D사업을 했다. 그 결과 원통연마기(금속, 세라믹 등 원통형 제품의 표면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기계)의 새로운 혁신인 ‘그라인딩 휴먼터치’를 개발했다.</div></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2574532aea67b5254554a40a402fdfa1279779c__mn348797__w600__h359__f49332__Ym201807.jpg" width="600" height="359" alt="IMG_2126.JPG" style="border:none;" filesize="49332"></div> <div style="text-align:center;"><b>통일종합A/S센타가 개발한 ‘그라인딩 휴먼터치’. 미숙련자도 2~3시간 교육을 받으면 쉽게 작업할 수 있다.</b></div> <div><br></div> <div>‘그라인딩 휴먼터치’는 기존의 원통연마기에 비해 생산능력이 300~1000% 향상되며 미숙련자도 2~3시간 교육 후 작업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대표는 “가격도 CNC원통연마기에 비해 50% 이상 저렴합니다. 1인 작업자가 동시에 여러 대를 작업할 수 있고, 수동·자동 작업이 모두 가능해 반응이 좋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도 정부의 지원 정책을 잘 받아서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래야 최저임금이 인상되더라도 고용주와 노동자가 상생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살아야 정부도 삽니다”라고 말했다.</div></div> <div><br></div> <div><font color="#bfbfbf">-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7/1532574624dc95713fb4224779a6028e558b74c899__mn348797__w300__h300__f5903__Ym201807.jpg" width="300" height="300" alt="korea_logo_303.jpg" style="border:none;" filesize="5903"></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