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미안하고..그게 서럽고 신기하고... 그러네요
삼일동안 사정상 애들 그림자도 못밟았어요 티저도 올라온 알람은 봤는데 볼수가 없었고..
방금전까지 되는일이 없어서 엄마랑 울고불고 가슴을 쥐어뜯다가 빌보드 스포 3초를 봤는데 심장이 쿵하면서 웃음이 나는거에요
나는 이와중에 얘들을 보고 웃는구나..하면서 핑하고 어지러운데 이게 뭐라고 가슴이 찢어질거 같고 그래요 참 제정신이 아니네요
내가 지금 덕질이라도 안했으면 웃음한자락 붙잡고 숨쉴수나 있을까 싶어서 아득해지네요
다시 내일부턴 철없는 애마냥 기뻐하면서 애들 보면서 힘내고 살겠죠
더는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싶지 않은데 하루아침에 그게 되지는 않을거 같아요
그냥..그래서 방탄 정말 고맙다고 어딘가에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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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5/17 03:12:26 118.45.***.229 꾸기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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