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있어요 근데 어제 잠시 집을비운사이 두마리가 작은방 창문 방충망까지 열고 나갔더라고요...큰아이 이름이 찡키고 작은아이 이름은 하룬데 하루는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아서 몇번 나갔다 들어온 경험이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어제 오늘도 밤마다 집 화단에 들어와선 울더라고요 그치만 제가 데리러 나가면 도로 도망가고 본인도 찡키형을 찾으려는지 집안으로 들어오진 않더라고요...근데 더 큰 문제는 찡키가 작년에 중성화수술을 했거든요 그래서 이 아이는 밖에 혼자 나간적이 거의 없어요..어젯밤에 한참 이름부르며 찾다가 사용하던 모래도 뿌려놓고 했는데 하....정말 흔적도 없어요...어떡하죠....? 찡키는 사람을 잘 따라요 사람을좋아하고요 그래서 다른사람이 데려갔을까 생각도 들고...ㅜㅜ
여기는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이런경험이 없어서 어쩔줄 모르겠어요  밤마다 혹시나 들어올까 잠도 못자고 보고싶어죽겠네요...
왼쪽이 찡키고 오른쪽이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