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8년 생이구요 올해 처음 투표해봤습니다.

누구를 찍었는지는 비밀이구염 ㅋㅋ



근데요 제 또래 친구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투표를 안하는 애들이 있는데요 

뽑을사람이 없다고 하는 애들
그렇게 정치에 관심이 없다면서 뽑을사람이 없다는 말은 뭔가 앞뒤가 안맞는것도 같구요
제대로 알아보고 공약비교해보고 그래보지도 않았으면서 뽑을사람이 없다니..

정치에 실망했다 면서 안뽑겟다는 애들
지금 20대는 많아야 투표 2번째해보는거고 정치에 관심 가지더라도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그럼 우리들보다 나이많으신 분들은 정치에 실망을 한두번 해보셨겠습니까.. 그런 어른들도 투표 하시는데
지금 인제 대학생이고 사회초년생인 우리들이 정치에 실망했다는 얘기하는거 자체가 .. 말이안된다고 생각하구요 ..

귀찬아서 안가겠다는 애들
... 투표하러가는게 귀찬으면 밥도 먹지 않는게 좋을거같음

그냥 관심없어서 나랑 상관없다고 말하는 애들
5년동안 나라의 수장이 될 사람을 뽑는게 대선인데 .. 그게 자기랑 상관이없다는건.. 우리나라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거랑 뭐가다른지..

나 하나쯤 빠져도 상관없다는 애들
... 나 하나쯤은 정말 나 한쯤이겟지만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건 정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부터 하겠다는 생각은어떨까요..



죄송합니다 어린놈이 막 자기는 다 아는척하면서 이런글을 써서 .. 

투표 합시다 ㅠ

아 .. 전 인제 20살이니까 20대 형들이라고 하는게 낫겟네요

형들 투표하러 가자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