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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ewol_32378
    작성자 : 나도현
    추천 : 11
    조회수 : 357
    IP : 125.177.***.2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4/07/12 23:44:12
    http://todayhumor.com/?sewol_32378 모바일
    세월호 촛불집회와 , 서명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div><span styl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 </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17624299baa26b6X1hVh88gEh6.jpg" width="800" height="480" alt="1924346_575425855900299_721456344730246482_n.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176243gfnqKIMOHWaLX5RE6eXs.jpg" width="800" height="480" alt="10492217_575492559226962_2067678506071244089_n.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7/1405176243CpntWwzngnjt9it4OvZ9gEjy2OU.jpg" width="800" height="533" alt="10525683_575492532560298_7793183957297121268_n.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span styl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 </span><div><span styl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br></span></div>오늘은 낮 1시반부터 5시까지 강남역에서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을 받고 촛불집회도 하고 왔습니다.<br styl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br styl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span styl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부끄럽긴한데 목요일까지도 갈지 말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던 참이였고</span><br styl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br>혼자 가려하면 이핑계 저핑계 대고 안나갈까 걱정도 했습니다..</span>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br></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부끄러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도착을 했는데 , 먼저 나오신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인사 먼저 해주셔서 반갑게 저도 인사하고 짐 내리고 서명준비를 하였습니다.<br><br>천만서명 받기 시작한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저는 사실 이제 서명할 사람들이 얼마 없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관심있는 사람들은 이미 했을거고 관심없는 사람들은 계속 안할꺼고) <br><br>하지만 막상 서명을 시작하고 나니..시민분들 께서는 서명판이 비어있을 때가 없을 정도로 꾸준히 서명을 해 주셨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br></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친구와 함께 서명을 3~4시간 정도 받고 이후 </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br></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 청계광장에 도착했습니다.</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br></span></div> <div><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37404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tahoma, verdana, arial,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20px;"><br><br>이번집회는 1부/2부 이렇게 진행 되었고 1부집회는 세월호 희생자의 부모님들 께서 직접 진행 해 주셨습니다.<br><br>그러다 보니 ... 집회 현장이 울음바다가 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br><br>올라오셔서 발언해주시는 한분 한분의 사연이 그 목소리가 그 울림이 저를 비롯한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br><br>병신같이 못난 아버지라서 미안하시다면서 아들이 어떻게 왜 죽었는지 누구 잘못인지도 알아내지도 못하는 힘없는 부모들이라서 그래서 시민분들의 서명을 받아 그 힘으로 꼭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하셨고<br><br>아들의 채취를 조금이라도 느끼고 싶어서 아들의 옷을 아들의 바지를, 신발을 신고 서명을 받으시던 아버님은 그냥 단 한번이라도 보고싶고 손을 잡아보고싶고 안아주고 싶은데 하지 못 해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하셨습니다.<br><br>뒤이어 2부에 올라오셨던 환경단체 간부님께선 맨처음엔 4대강 이야기 하시길래 그러고 들어가실 즐 알았는데, 자제분이 둘이 있는데 대학생인 아이는 리조트강당 붕괴했을때 다른곳으로 오티를 갔었고, 다른 아이는 세월호 참사 다음주엔 제주로도 수학여행을 가기로 예정 되어 있다고 하시며<br><br>단지 자신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이 구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세월호는 계속 해서 나타날 것이며 이 특별법 꼭 통과 시켜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고 했습니다 <br><br>꼭 관철시켜야 한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정말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꼭 만들자고 이거 하나만큼은 꼭 해내자고 우리힘으로 하자고 하셨습니다<br><br>어차피 제 부족한 글로는 그때의 현장감 백분지 일도 표현 하지 못하는걸 알지만 그래도 기억 나는대로 써보았습니다.<br><br>그리고 집으로 가면서 저도 결심하나 더하기로 했고 '세월호특별법 관철시키기'를 다이어리에 적어놓기로 했습니다..<br><br>음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는 모르겠네요..<br><br>아. <br><br>지금 현재 유가족 분들 중 국회예 계신분들은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416특별법'을 위해서 지금 여야가 통과시키려는 법안으로는 뭐하나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br><br>다음 주 화요일 오전 10시엔 여의도와 국회의사당에서 행진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인 400만여명의 서명지를 들고 국회로 행진합니다 국회의원들에게 서명지 주고 416특별법 관철을 위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내려합니다.<br><br>그리고 다음주 토요일은 청계광장에서 뵙겠습니다.<br><br>여러분 이번 여름방학때 이것저것 계획 많이 세우실텐데, 제가 추천 하나드릴께요 세월호 촛불집회 참여, 특별법 서명받기 꼭 추천드립니다!!<br><br>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br><br>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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