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소한 투표지 인쇄 시작은 각 후보들에게
의견이나 동의를 받아내고 찍어야 하는것이 "상식" 적이지 않을까요?
기일이 늦어질거 같았으면 후보자 신청을 할때라던지
진작에 통보하고 후보자들에게 알렸어야 합니다.
알리지 않았다면 "직무유기" 이고 선거결과에 영향을 준것입니다.
2. 선거결과에 영향을 줄수있는 선관위의 행태는 "선거법" 위반이고
국정조사 청문회 까지 가야하는 중대 사안 인것입니다.
해외토픽감 뉴스에요.
3. 투표지 인쇄 시작한 해당 지역구는 해당 지역구 투표지 인쇄와 관련해서
과거 앞 선거에서 인쇄문제로 해당지역구에서 차질이 있었던 적이 있는지.
그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 해야 됩니다.
4.해당 지역구에서 과거 인쇄문제로 차질이 있었다면
그에 대한 대응방안이나 대책은 세워 뒀는지등을 확인 해야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직무유기" 입니다.
5.선거결과에 영향을 줬다는 판단에.
해당 지역구는 "선거무효" 이며 재보궐 선거가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해당 지역구 선관위 직원들은 징계 받아야 하구요.
선거방해,선거개입이나 다름없는 결과죠
6. 머리가 제대로 박힌 선관위라면
인쇄 기일을 앞당기든 늦추든 "선거결과" 에
영향이 없는선에서 해결방안을 찾았어야 합니다.
사전에 인쇄문제가 어려워질거 같으면 다른지역 인쇄소등 추가로 확인하거나 사전에 준비가 되어있어야죠.
그것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주된 "일" 인데 하지 않았다면 "직무유기" 입니다.
자 무엇보다도
배경?
선관위가 이런식으로 나온 이유,배경은 무엇에 있었을까 라는것을 생각해봤습니다.
사실상 전국단위로 보면 지금 새누리의 지지율이나 적극투표층이 상당히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일반 뉴스로 접하는분들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실수있는데.
선거 준비하는쪽은 좀더 정확하고 빠르고 디테일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얻고있죠.
즉 지금의 흐름은 새누리가 상당히 불리하게 작용하고있다고 판단 했을겁니다.
야권의 흐름은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지지율이나 투표층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게 그들에겐 포착되었을꺼구요
아무래도 흐름을 깨뜨리기 위한 계획이 아니였나 생각하게 됩니다.
더민주 자체조사보다 새누리의 이런 움직임을 보는게 더욱 정확하고 빠를 수있어요.
김무성 총선후 대표 사태 문제
사실상 김무성계획은 이게 아니였는데 악재로 이 카드를 내민거 같습니다.
그만큼 지금 새누리상황이 안좋은것이죠.
사실상 총선끝나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되는데. 결과와 상관없이 사퇴한다고 밑장을 깔아둔거죠.
분명 친박,비박 문제가 터지더라도 유리하게 선거결과가 보였다면 이런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선거를 얼마 두지 않은상황에서 부랴부랴 미봉책 카드를 내민다는것을보고..
이번 선거 결과가 새누리에게 상당히 안좋은결과로 나올거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지금 국민들이 항의해서 따져서 저런 카드를 내민게 아니라
여론조사등을 통한 정보에 따라 움직입니다.
평소 그것보다 더 국민들이 항의해도 눈도깜짝하지 않던 그들이지만..
선거앞둔 여론조사에서 조금이라도 불리한 상황으로 흐르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움직입니다.
상대의 눈으로 선거판세를 읽는 방법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