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 0px 6px;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9.3199996948242px;">우리의 삶이란 <br>어떤 일이 일어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br>어떤 태도를 지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p> <p style="margin:6px 0px;color:#141823;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font-size:14px;line-height:19.3199996948242px;">만약 화를 냈다면<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br>‘아, 내가 왜 화를 냈을까?’ 하고 <br>자책하는 것이 아니라<br>‘내가 화가 났구나’ 알아차리고 <br>‘다음부터는 안 내야지’ 하는 겁니다.</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color:#141823;font-size:14px;line-height:19.3199996948242px;">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그래도 또 화를 내면 <br>‘아, 또 화를 냈구나. 다음에는 안 내야지’ <br>해야 합니다. <br>백 번을 화내도 <br>‘다음에는 안 내야지’ 이렇게만 할 뿐이지<br>어제 화낸 것을 오늘 얘기할 필요가 없습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어제 낸 화를 후회하고 따지면 인생 낭비예요. <br>물을 길어 오다가 넘어져서 쏟았을 때<br>쏟아진 물을 아까워할 게 아니라<br>빨리 다시 물을 길으러 가야 합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그것이 지나간 일을 두고 후회하지 않고 <br>앞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line-height:19.3199996948242px;">우리는 각자 <br>자기의 허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br>착한 사람이 무섭다고 제가 종종 말하지요?<br>왜 그럴까요?</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line-height:19.3199996948242px;">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남에게 착하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일수록 <br>자기가 옳다는 생각이 강해서<br>거의 생각을 돌이키지 않기 때문입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원래 엄벙덤벙해서 <br>남의 비난을 종종 듣는 사람은<br>자기가 잘났다고 고함치면서도<br>속으론 자기가 문제라는 걸 알아요.<br>그런데 항상 착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은<br>자기가 언제나 진실하다고 믿습니다.<br>그래서 어떤 한 생각에 빠지면<br>헤어나기가 어렵습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그렇다고 악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br>착하면 어리석음에 빠질 수 있으니<br>경계하라는 뜻입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지혜로워져야 합니다.<br>자기의 우물에서 나와야 해요.</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line-height:19.3199996948242px;">“저는 기독교인입니다.<br>예수님은 상대를 용서하라고 하시는데 <br>저는 용서가 잘 안 됩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line-height:19.3199996948242px;">용서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br>마음속에 저 사람은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br>어떻게 용서가 되겠어요?<br>예수님은 ‘그 사람이 나쁜 짓을 했지만 <br>용서해 주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br>‘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다.’ <br>라고 아는 것이 바로 용서인 것입니다.</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line-height:19.3199996948242px;">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예수님은 돌아가실 때 <br>십자가에 자신을 못박은 자들에 대해 <br>‘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br>저들은 자기가 지은 죄를 모르옵니다.’<br>라고 하셨습니다.<br>예수님은 자신을 못박은 교도관들이 <br>직업이기 때문에 그 일을 행할 뿐 <br>어떤 죄의식도 없다는 것을 알고 이해했습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그 사람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br>라고 생각하며 기도하세요. <br>그러다 보면 용서가 됩니다. <br>용서를 못하면 내가 괴롭고, <br>용서를 하면 내가 행복합니다. <br>그러기 위해서 상대를 이해하고, <br>내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line-height:19.3199996948242px;">진리란 것은 늘 같은 것이 아니라<br>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야 합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line-height:19.3199996948242px;">겨울에는 추우니까 방에 불을 땔 때 <br>장작 10개를 때야 합니다.<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br>그런데 3월, 5월, 7월이 되어도 <br>똑같이 10개를 때면 <br>방안에 있는 사람은 더워 죽습니다.<br>날씨가 풀릴수록 서서히 <br>장작의 개수를 줄여가야 합니다.</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line-height:19.3199996948242px;">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도 마찬가집니다. <br>아이가 어릴 때에는 장작 10개를 때듯이<br>뜨겁게 사랑해줘야 하지만<br>아이가 20살이 되어서도 그렇게 하면<br>아이를 망치게 됩니다. <br>아이가 커가면서 장작불을 서서히 빼야 합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사랑을 할 때는 나를 중심으로 보지 말고<br>방 안에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보세요. <br>진정한 부모의 사랑은 <br>아이가 독립적으로 클 수 있게<br>도와주는 것입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line-height:19.3199996948242px;">내가 남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이해하면<br>내 가슴이 후련하고 행복한 거예요.</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line-height:19.3199996948242px;">내가 남을 보살피고 도와주면<br>내가 어른이 되고 주인이 되는 겁니다.</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line-height:19.3199996948242px;">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이것이 예쁜 옷을 입는 것보다<br>높은 자리에 앉는 것보다<br>가장 자기를 아름답게 가꾸는 법입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그러면 나이가 들어도 당당하고<br>평화롭고 곱게 물들어가는<br>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지금도 좋고 나중에도 좋고<br>나도 좋고 너도 좋은<br>지속가능한 행복을 <br>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line-height:19.3199996948242px;">물에 빠져서 살려달라고 허우적대지 말고<br>물에 빠진 김에 진주조개를 주워오세요.</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line-height:19.3199996948242px;">어차피 장가 간 김에,<br>어차피 자식 낳은 김에,<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br>어차피 부도난 김에,<br>어차피 병에 걸린 김에,<br>어차피 늙은 김에<br>괴로워하지 말고<br>깨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세요.</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line-height:19.3199996948242px;">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늙었을 때만 깨칠 수 있는,<br>병이 났을 때만 깨칠 수 있는,<br>이혼했을 때만 깨칠 수 있는,<br>배신당했을 때만 깨칠 수 있는<br>도리가 있습니다.<br>원효 스님도 해골바가지 물을<br>마셨다가 토했을 때<br>깨달을 수 있었습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깨달음이라는 것은<br>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br>마음이 일어나는 곳마다 거기 있어요.<br>그것을 알아차리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br>고통 속에 헤맬 수도 있고<br>단박에 자유로워질 수도 있습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line-height:19.3199996948242px;">나는 제자리에 있는데<br>다른 사람들은 승승장구<br>잘나가는 것처럼<br>보일 때가 있습니다.</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line-height:19.3199996948242px;">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하지만 그럴 때는 그냥<br>내 몫의 일을 열심히 해보세요.</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왜냐하면<br>열심히 하는 것은 나의 몫이지만<br>평가는 남의 몫이기 때문입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그렇게 생각하면 마음도 편하고<br>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line-height:19.3199996948242px;">우리는 늘 다른 사람들을 <br>쳐다보면서 부러워해요.</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6px 0px;line-height:19.3199996948242px;">미혼의 남녀는 결혼한 사람을 부러워하는데 <br>결혼한 사람들은 결혼 전을 그리워합니다. <span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br>모든 어른들은 대학 생활을 그리워하는데, <br>대학생들은 ‘이 놈의 대학 언제 졸업하나?’ <br>이렇게 생각합니다. <br>직장인들은 여행 다니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는데 <br>제가 방콕에서 만난 한 배낭여행객은<br>‘내가 여행하다 인생을 다 소모했다. <br>친구들은 취업도 하고 결혼도 했는데.’<br>이렇게 후회하더라고요.</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style="display:inline;line-height:19.3199996948242px;">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자기의 상황에 대해 <br>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br>연애하다가 헤어졌다고 슬퍼하지만 <br>연애라도 해봤으니까 헤어질 수 있지,<br>연애를 안 해본 사람은 <br>헤어지는 것도 부럽습니다. <br>남과 비교해서 <br>자기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세요. <br>자기 인생은 자기 스스로 <br>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p> <p style="font-family:helvetica, arial, 'lucida grande', sans-serif;margin:0px 0px 6px;">---</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대하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한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쓸만한 인연을 만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는 우리지만</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인간적인 필요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에 불과하고</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놓으면 좋은 삶을 살아가는데 부족함이 없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것은 위험한 일이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우리는 인연을 맺으며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font></p> <p style="margin:0px 0px 6px;"><font face="맑은 고딕">그에 못지 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font></p></div></div></div></div></div></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