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메르스 정치적 이용 정치인 퇴출해야"
저런 기사가 있더군요.
예전에
이완구 "세월호 정치적 이용 안돼"
이런 기사도 있었는데 오버랩되네요.
아니.. 문제의 원인이 부정부패와 제도적 허점과 미흡한 대응 때문인데..
해결하려면 당연히 정치적이 될 수 밖에 없잖습니까?
상식적으로 제도마련과 개선, 관련자 처벌이 필수불가결인데..
이걸 정략적 공격으로 몰아가는 건 사건예방이나 해결에는 관심이 없다는 말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그런 주제에 쇼맨십은 넘쳐나서
사건을 보여주기식 사진으로만 해결하려하니 전시행정의 표본을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다가오면 손을 뒤로 숨겨 악수도 안하던 己혜이니
세월호 유가족 조문은 셀프위로 의혹을 받을 수 밖에 없고..
확진환자도 없는 중앙의료원에 가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모습을 보니..
박己혜太統領의 머리속에 메르스는 국내에는 없는 질병쯤으로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이런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면 대체 어떤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건가요?
세월호, 선령규제완화와 불법증축이 원인일 수 있다 <- 정치적 이용 말아라.
메르스, 정부의 초기대응이 미숙했다. 정보공개하라. <- 정치적 이용 말아라.
하아.. 유체이탈도 정도껏 하십쇼. 그러다 아빠 만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