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꿈으로 뭔 대서사시를 썼음... 대략 이젠 80%정도 기억나는거 같은데 기억을 더듬어봐야겠네</div> <div><br /></div> <div>일단 어떤 높은 건물에서 복도 안쪽으로 두 개의 문이 있고 방이 이 있음. 그 방은 끝쪽 복도로 이어지는데, 붉은색 카펫이 인상적이라고 기억함 (꿈은 흑백이 아닌듯..) 그 끝쪽 복도는 방들과는 수직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음.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끔살을 당함... 어떤 남자 둘이 토막토막 나를 잡아먹었음. </div> <div><br /></div> <div>이후 어째서인지 나는 쫓기는 몸이었음.. 처음부터 쫓겼는지 기억은 안나고 대충 쫓기는 부분 부터 생각이 남 (환생같은 것을 했나? 아니면 시간을 돌렸나?)</div> <div><br /></div> <div>어느 커다란 사원 같은 곳에서 갑자기 나를 숨겨줌</div> <div><br /></div> <div>긴 복도에 오른쪽 중앙 방으로 들어가면 그 안에 큰 방이 있고 그 안쪽 왼쪽 문으로 왼쪽 방에 들어가서 한번더 왼쪽 쪽방으로 들어가는 구조였음</div> <div><br /></div> <div>처음엔 한 남자가 나를 쫓는 듯 하더니 이번엔 사람들을 풀었는지 밖에서는 꽤 요란한 소리가 들림.</div> <div><br /></div> <div>다행히도 나를 못찾고 지났고 후에 누군가 나를 데리러 왔는데</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와중에 대화를 했덨거 같음... 아마도 내가 아버지를 찾는다고 한건지 확실하진 않으나,</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그 대화를 세번째 방, 즉 쪽방 바로 전 방 뒤에 벽난로에서 훔쳐듣던 애가 있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내가 왜 아버지를 찾는다고 했나 생각한 이유가, 이 이후로 나를 쫒는 사람이 자신을 내 아버지라고 지칭해서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쫓는 사람은 처음에 나를 잡아먹은 두 사람 중 하나였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사원을 나오고...여기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찌하다보니 내가 이 남자한테 잡힌 듯 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span></div> <div>그 처음에 본 두 개의 문과 두 개의 방...그곳으로 돌아와 있음.</div> <div><br /></div> <div>그 두개의 방 전 복도 왼쪽으로 내려가면 거실? 부엌같은 곳이 있는데...</div> <div><br /></div> <div>아마도 이번엔 한동안은 나를 안잡아먹어서 내가 안심한 듯 그곳에서 지냈음</div> <div><br /></div> <div>어느날 냉장고를 열어보니... 웬 고깃덩어리들이.. 아마 여기서 정신들고 도망간듯..</div> <div><br /></div> <div>도망가니 그 아버지라 칭하던 놈이 쫓아오는데...</div> <div><br /></div> <div>어느 교회(성당?)로 숨었음... </div> <div><br /></div> <div>대박인게, 교회 안쪽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1층에서 2층으로 올라나는 계단 중 반층 계단이 무너져있었음</div> <div><br /></div> <div>나는 거기를 건너 뛰어서 계속 올라가서 3층 정도에 도달함</div> <div><br /></div> <div>그 남자가 안오길 바랬지만...결국 올라옴... 다른 사람 하나를 동행한 걸 보면 교회에 있는 누군가에게 딸을 찾는다며 안내를 부탁한 것 같음..</div> <div><br /></div> <div>널빤지 위 같은 곳에 숨어서 나는 두리번 거리는 이 남자가 나를 안보길 바랬지만... 나를 바라보고선 미소를 지으며 다가옴..</div> <div><br /></div> <div>난 완전 패닉모드였는데...</div> <div><br /></div> <div>방금 그 남자와 같이 올라온 사람과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나를 쫒는 남자 목에 무슨 핀 같은 것을 꼿아서 그 남자가 픽 쓰러짐.</div> <div><br /></div> <div>안도할 새도 없고 고맙다고 할 새도 없이 나는 그 곳을 뛰쳐나감</div> <div><br /></div> <div>이상한 슬럼가를 지나고 사람들을 거쳐 무슨 2층 건물 위로 올라갔는데..</div> <div><br /></div> <div>그곳에 주작의 상이 있는 것임...(읭?) 그리고 난 소원을 빌었음...(읭? 후시기 유우기?)</div> <div><br /></div> <div>내 생각엔 이 남자에게 안쫓기게 해달라고 빌은 것 같음...</div> <div><br /></div> <div>그렇게 화면이 바뀌고...</div> <div><br /></div> <div>아놔.. 이번엔 아까 교회에서 나를 도와준 두 남자.. 그 남자들이 어째선지 나를 죽이려듬...</div> <div><br /></div> <div>이번엔 나 뿐만이 아니라 친자매인지 그냥 언니동생하는 사이인지 3명의 여자들이 더 있음..</div> <div><br /></div> <div>그런데 우리 넷은 저 둘이 오해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함..</div> <div><br /></div> <div>몇번 잡힐뻔 말뻔 하는 도중에 우리가 저 둘을 도와주거나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게 있음..</div> <div><br /></div> <div>여튼 결국 우리 넷다 잡혔는데, 이놈들이 우리를 물귀신으로 만들려는지.. 우물같은 곳 묶어놓고 물을 막 받음...</div> <div><br /></div> <div>물이 턱까지 차오르는데.. 어째서인지 우리를 풀어줌...(어?)</div> <div><br /></div> <div>오해가 풀렸나 하는 도중에 우리는 갑자기 어느 커다란 거실 같은 곳에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음.. (여자 넷만)</div> <div><br /></div> <div>그러다가 그 남자 둘이 우리를 죽이지 않아서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div> <div><br /></div> <div>그들을 도우러 감...</div> <div><br /></div> <div>성벽같은 곳에서 싸우는데 우리는 위에 있고 적들이 막 올라오려고 함..</div> <div><br /></div> <div>개중에는 그 두 사람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이 두사람한테 우유(?)를 던짐... 그... 무슨 종이각 500ml같은 큰 우유였음..</div> <div><br /></div> <div>그리고는 깨어 난듯...</div> <div><br /></div> <div><br /></div> <div>뭐 이런 개꿈을 방대하게 꾸는지;;;</div> <div><br /></div> <div>그 외에 자잘하게 낮은 장롱같은데를 올라가는 도중 누가 무슨 영화 재밌냐고 물어보는 등 몇몇가지 조각조각 기억이 있지만 어디에서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므로 패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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