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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90040
    작성자 : 인스머스의눈
    추천 : 1
    조회수 : 954
    IP : 218.235.***.10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8/15 19:28:58
    http://todayhumor.com/?panic_90040 모바일
    탑승객(passenger).7
    saturn 43026_50741_08.jpg


    이전 회에 쓰다 만듯한 부분이 있어서 내용이 좀 더 보충되었습니다.

    7.

     

     

    가려움. 가려움. 미칠 듯한 가려움. 그놈들이 몸속을 돌아다니고 있는 느낌. 수십 마리의 기생충이 몸안의 이곳저곳을 이리저리 기어다니고 있는 느낌. 가장 심한 곳은 팔이다. 하지만 긁을 수 없다. 긁을수록 더 많은 눈들이 생겨난다.

     

    그놈들이 이 세상을 엿보고 싶어한다는 요구였다. 아직은 그들에게 낯선 어둠을 익숙한 어둠으로 바꾸고 싶다는 요구였다. 하지만 그들의 눈에 이 세상을 보여줄 때마다, 지안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끔찍한 지옥의 형상으로 변했다. 그들이 세상의 빛에 적응할수록, 지안은 지옥의 어둠에 익숙해졌다.

     

    빛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존재해온 어둠이었다. 우주의 역사보다 더 오래된 악마의 성전을 그놈들을 통해 엿볼 수 있었다. 인류보다 더 길고 오래된 지옥의 제단이 그의 몸속에 들어있었다. 그 제단의 기둥위에 싸늘한 시선으로 이 행성을 내려다보는 폭풍의 눈이 보였다. 토성이 그 눈으로 이 행성의 인류를 모두 엿보려고 하고 있었다. 지안에게 토성의 사악한 의지가 느껴졌다. 그 거대한 암흑의 눈두덩속으로 휩쓸려 들어가는 지구를 그는 보았다. 푸르고 푸른 타원의 공을 삼켜버리는 진흙 구덩처럼 시커먼 눈. 지구는 그저 눈깔사탕을 씹는 것처럼 토성의 위속에서 허물어졌다.

     

    그런 영상을 보면서 잠에서 깨어날 때마다 지안은 비명을 질렀다. 그런 꿈을 꿀때마다 영혼의 한 조각을 잃어버리는 느낌이었다. 언젠가는 영혼의 전부를 그들에게 흡수당할 것이 틀림없다. 그들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는 걸까? 지금으로선 떠오르지 않았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죽음뿐이었다.

     

    여기서부터 어디로 가야돼?” 동률이 뒤를 돌아보며 질문했다.

     

    지안을 고개를 들어 짐칸의 창밖을 살펴보았다. 오른쪽으로 낯설면서도 익숙한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낯선 이유는 그의 눈으로 이곳의 풍경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익숙한 이유는 그의 몸을 이용해서 그들이 이곳을 찾아온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갈림길이었다. 비포장도로로 진입하는 지점이었다. 경사가 미친 듯이 앞과 옆으로 불규칙하게 이어지는 곳, 조그만 언덕들이 머리와 머리를 잇대면서 맞부딪치듯이 맞물리는 곳, 등산객들도 찾지 않는 깊숙한 곳이었다. 그 산은 높지 않은 야산이면서도 안으로 들어갈수록 제법 울창한 숲을 형성하는 그런 산이었다.

     

    왼쪽으로 들어가. 더 들어가면 계곡이 있어.” 지안이 대답했다.

     

    지안은 가끔 동률의 운전 실력을 비웃었다. 쉰 이 넘은 성인답지 않게 운전대만 잡으면 소녀가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묵묵히 있었다. 그의 2059년형 사륜구동차는 자같밭을 달리는데 거침이 없었다. 돌밭길을 성큼성큼 디딜 때마다 요란한 덜컹거림이 전해져왔다. 소음과 진동이 다시금 지안의 의식을 희미한 경계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상상과 꿈의 경계에 걸쳐 있었다. 깊은 잠에 들 때마다 보이는 영상들이 눈앞에 나타났다. 인간과는 달랐지만 인간과 비슷한 형체들, 넝마처럼 너덜한 검은 수의를 치렁하게 걸친 형체들, 그들의 찢어진 검은 천 밖으로 튀어나온 손과 발에는 물갈퀴가 붙어 있었다. 그 시커먼 형체들이 거석 기둥의 주변으로 모여들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날 죽여야 돼.” 동률은 지안이 나지막한 음성으로 말하는 것을 들었다. 잠꼬대처럼 희미하게 들렸다.

    무덤을 찾는 게 먼저야.” 동률이 대답했다.

     

    사륜구동차의 요란한 진동을 느끼면서 지안은 화성을 상상했다. 아직 인류의 발길이 닿아본적 없는 별, 수천 킬로미터를 달려도 암석과 자갈 밖에 볼 수 없는 붉은 황무지. 화성에 유인탐사선이 착륙한다면 지금과 같은 기분을 느낄 것만 같았다. 그토록 오랫동안 인류가 그 별을 꿈꿔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는 화성을 속속들이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것은 그저 붉은 죽음의 별일 뿐이었다.

     

    다시 그들의 형체가 눈앞에 어른거렸다. 그들중의 한 명이 물갈퀴 달린 손을 뻗어 제단위에 놓인 책을 펼치는 장면이 떠올랐다. 기괴한 도형과 이상한 기호로 가득한 알 수 없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었다. 그 자가 책의 한 페이지에 적힌 주문 비슷한 것을 암송할 때, 지안은 그 기괴한 음성을 듣는 순간 소름이 끼쳤다. 개구리와 도롱뇽 같은 생명체가 인간의 음성을 발성하는 듯한 느낌 때문이었다.

     

    지아카이 운갈롭흐. 흐즐롱퀴그은나하프, 차토구아 아즐나퀴. 그나 바담피스 아포라고몬.”

     

    동률은 하마터면 운전대의 손을 놓을 뻔했다. 급브레이크를 밞았을지도 몰랐다. 지안이 잠결에 중얼거린 그 주문, 그것이 지옥보다 더 깊은 곳에 숨어있는 암흑의 존재들이 보내는 메시지임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스캐토닉 대학의 호지슨과 이메일을 교환하면서 그는 헤령과 지안이 암송하는 그 해괴한 주문의 뜻을 계속 물었다. 하지만 호지슨은 결코 그 말들의 의미를 해석해주길 거부했다. 만약 당신이 그 뜻을 알게 된다면 결코 제 정신을 지킬 수 없기 때문이란 이유였다. 미쳐버리거나 광증을 거부할 방법은 자살 외에는 없을 것이라면서.

     

    대신 호지슨은 전문의 내용을 확인시켜, 그들의 중얼거림이 단순한 헛소리가 아님을 확신하게 주었다.

     

    이를테면 판클루 글루나파라는 문장 뒤에 크툴루 리예라는 문장이 따르지 않는지, “흐즐롱퀴로 시작하는 발음하기 힘든 긴 단어 뒤에는 항상 차토구아라는 단어가 뒤따르는지 묻는 식이었다.

     

    크툴루, 차토구아. 그런 이름들은 결코 이 세상에 존재해선 안될 것들에게 붙여진 이름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분명히 이 세계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우리에게 알려진 세계는 아닐테지만요.’

     

    호지슨에게서 가장 최근에 받은 이메일의 내용이 떠올랐다.

     

    그 순간, 먼 바다에서 천둥이 치는 소리가 들렸다. 해변너머로 폭풍우를 담은 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번개가 물위로 하나둘씩 내리쳤다. 하지만 동률의 몸이 떨려오는 것은 자연의 그런 현상과는 무관했다. 그는 자신의 두려움의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어쩌면 알 수 없는 것, 설명할 수 없는 존재들이 두려움의 원인인지도 몰랐다. 동률은 한번도 이해해본적 없는 감정이었다. 과학에 대한 신념이 생긴 이후부터는 더욱 확고해졌다. 그에게 미지란 단지 아직 이성의 영역이 닿지 않은 분야일 뿐이었다. 불가해란 아직 과학적으로 해석되지 않은 세상에 대한 명칭일 뿐이었다.

     

    하지만 이제 그는 더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믿을 것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

     

    자그마한 계곡이 나타났다. 가느다란 폭포가 떨어지는 곳이었다. 소나기구름이 그림자를 드리운 아래서 조금 어둡고 음침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을 빼면 세상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폭포일 뿐이었다. 아무리 깊이 들어가도 허리도 잠길 것 같지 않은 작은 연못이 지키고 있는 이런 별 볼일 없는 곳에 열여섯 구의 시체를 묻어둘 수 있을까? 동률은 의문부터 떠올랐다.

     

    동률이 부삽을 들 때부터 지안은 예감할 수 있었다. 놈들은 그의 몸에 탑승했고, 언제든 그 몸을 이용할 수 있다. 그를 이용해서 그 사람들을 죽였으니, 그를 이용해서 그들의 시체를 옮길 수도 있는 것이었다. 항상 붕대속에 놈들을 숨겨두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그 자신이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들의 지속되는 요구를 영영히 뿌리칠수만은 없었다.

     

    동률은 삽질을 한참동안 해보지 않은 듯했다. 그래도 자갈덩이를 겉어내고 축축한 모래알갱이까지 파헤칠 수 있었다. 서투른 삽질이 계속됐지만, 사금덩이를 한참 동안 파헤쳐도, 시체는 보이지 않았다.

    없잖아.”

     

    동률은 진흙으로 축축해진 부삽을 집어던졌다. 얼굴이 온통 땀에 흠뻑 젖어있었다. 그는 진흙더미가 만든 언덕쪽으로 걸어가서 털썩 주저 앉아버렸다. 몹시 지쳐보였다.

     

    비를 가득 담은 먹구름이 계곡을 향해 서서히 드리워왔다. 지안은 굳이 시체를 찾겠다면 해가 지기 전에 찾아야 한다고 그를 재촉했다. 하지만 폭풍우를 잔뜩 담은 그림자가 드리운 어둠 때문에 시간감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

     

    그놈들이 내 몸을 이용해서 옳긴 거야. 내가 잠든 동안에 말이야.”

    너한테는 한쪽 팔이 없고, 두 다리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어. 걸을 수조차 없잖아. 그런 몸으로 사람을 죽이고, 시체를 매장하고, 파헤치기 까지 했다고?”

     

    짙은 먹구름 아래에서 보이는 그의 얼굴에는 동정심이 가득했다. 지안은 휠체어 바퀴를 천천히 밀면서, 사륜구동차의 운전석으로 끌고 갔다. 그는 반쯤 열린 창문너머로 손을 뻗어, 운전대를 만지작거렸다.

     

    그건 자네가 이 차를 움직이는 거랑 비슷해.” 그가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자네는 마음만 먹으면 이 차를 타고 어디든 갈 수 있잖아. 절대 그런 일은 하지 않겠지만, 맘만 먹으면 사람도 죽일 수 있어. 그거랑 똑같아. 그들은 내 몸에 탑승했고, 내 몸을 이용해서 어디든 갈 수 있어. 그놈들은 내 몸에 탄 탑승객들이야. 이제 내 몸을 조종하고 있지. 날이 갈수록 나는 나 자신을 지키기 힘들어. 요즘 들어선 거의 꼬박 하루를 내 정신이 아닌 상태로 보낼 때도 있어. 잠이든 것도 아닌데 말이야. 그 동안에 내가 어떤 짓을 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아. 정신이 들어보면 그 외딴 오두막집에 있을 뿐이야. 멍하니, 휠체어에 앉은 채로.”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자. 지안아.”

    자네도 내 몸속에 무엇이 들어와있는지 알고 있어. 그런데도 해줄 수 있는 말이 그것 뿐이야?”

    나도 알아. 하지만 그런 이유만으로 자네가 살인범이 될 수는 없어.”

    자네는 나를 죽여야 해. 그 사람도 자네에게 경고를 하고 있지 않은가? 보름달이 네 번 뜨기 전까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동률의 눈모양이 자신도 모르게 휘등그레졌다. 그는 결코 지안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준적이 없었다.

    다알아. 내안의 그들이 자네의 생각을 다 읽어서 나에게 보여주고 있어. 자제는 나를 봐야 정확히 봐야돼. 내가 아직도 인간인지 봐야 한다고.”

    지안은 붕대를 풀기 시작했다. 그가 쓸 수 있는 손은 하나 뿐이었지만 모든 매듭이 단선으로 묶여 있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었다. 온 몸을 감은 붕대들이 바닥으로 흘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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