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하여 여시사태에 관한 자료를 장장 14시간에 걸쳐 살펴 봤습니다. <div><div><br></div> <div>확실히 여시쪽 운영진에 문제가 많은것 같네요. (더 나쁜표현을 쓰고 싶으나..)</div> <div><br></div> <div>아마 역대 인터넷 커뮤니티 사건중 가장 큰 사건이 아닌가 싶네요.</div> <div><br></div> <div>폐쇄된 환경과 등급으로 이뤄진 심리적 계급이 이사태의 주요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div> <div><br></div> <div>일베가 사고친후 관심받기 위해 인증하는거랑 비슷하긴 한데 좀 다른 부분은 어느쪽에서 향한다고나 할까. 귀여움(?) 받고 싶다고나 할까.</div> <div><br></div> <div>뭐 그렇습니다. 좀더 높은 등급에 대한 갈망 또는 경외심이 있는거죠. 그래서 위기가 오면 더욱 중심을 향해 똘똘 뭉치는거죠.</div> <div><br></div> <div>후. 그래서 더욱더 안타깝습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div> <div><br></div> <div>여시분께서 오유에 올린 사과문을 보고 스르륵이 어떤곳인줄 몰랐다는것과 이런애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div> <div><br></div> <div>이정도로 인터넷에 문외한들 폐쇄적이 곳에 갇혀 한쪽만 바라보고 있었으니 이런 답답한 일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 구조 였던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태어나서 20대인 지금까지 여자로서 구속받으며 살다가 "언니야"라는 사람들의 거침없는(?) 글과 여성인권신장(그들의 주장이 잘못된건 별로 </div> <div><br></div> <div>없습니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다만 남성에 대한 차별을 같이해서 문제지요)을 외치는 글을 보며 얼마나 통쾌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당연히 "언니야"들을 우러러보며 영웅시 하게 되는거죠. 30대만 되도 이러진 않을건데 20대라 더욱더 빠져들었을겁니다. 학교졸업하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유를 처음 느끼는 시기니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이 생각을 하니깐 여시쪽 운영진에 대해 더욱더 빡치네요. </div> <div><br></div> <div>탑씨때문에 고소된 여시들도 거진다 이런 상황일껀데 안타깝습니다. </div> <div><br></div> <div>스르륵분들께서도 좀더 여유있게 고소 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30대후반이라 얘네들이 한없이 어리게만 보여서 그럴지도</div> <div><br></div> <div>모르겠습니다. 무도갤 종군들이 캡쳐 해온글들 보면 귀엽거든요. 후...</div> <div><br></div> <div>이 사태가 어떤식으로 끝날지 참.. 불쌍합니다.</div> <div><br></div> <div>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div><br></div> <div><br></div></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