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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버스타고 출근을 하다가...
내릴 때가 다 됐음...
뒷문에 미리가서 길목을 지키는 장수처럼 멍때리고 서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내 허리를 감싸는게 아님?
'어~ 어~ 어~~~'
하며 나도 모르게 비명지름.....
그리고 곧이어......
'삑!~'
하는 소리가 들렸음....
누군가가 버스카드를 미리찍는 처억~ 하면서 내 허리를 감쌌던 거임.....ㄷㄷㄷㄷㄷㄷㄷ
나 무지 당황했음...
그래서 내 허리를 잠시 감싸던...
그 사람을 야려 봤음...
'아니!!! 이년이!!!'
속으로 말하면서.....
내가 이때까지 지켜온 순수한 나의 허리를 니년이 감히!!!!!
라고 외칠려다가...... 출근에 지쳐있는 그 여린 모습에 뭉클해져서 봐줌....
암튼, 세상은 요지경임....
요즘은 여성들이 버스에서 남자를 마악~ 만지는 세상임.. 다들 조심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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