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br></p> <p>(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추가 감염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p> <p> <br></p> <p>17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군산 11번째 확진자 A씨(여·60대)는 지난 2019년 겨울 상경해 지난 14일까지 사랑제일교회에서 숙식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br></p> <p>A씨는 사랑제일교회에서 머물다 지난 14일 군산 자택을 방문했으며, 15일 다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했다.</p> <p> <br></p> <p>A씨는 무증상환자로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br></p> <p>군산시보건소는 집회에 참석한 명단을 확보해 16일 오후 2시30분께 A씨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17일 오전 2시 양성판정을 받았다.</p> <p> <br></p> <p>A씨 배우자는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이다.</p> <p> <br></p> <p>시는 현재 A씨에 대한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p> <p> <br></p> <p>하지만 A씨의 진술이 일정하지 않고 자주 번복을 하는 등 동선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p> <p> </p> <p><a target="_blank" href="https://news.v.daum.net/v/20200817115727916">https://news.v.daum.net/v/20200817115727916</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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