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ㅎㅎ 풍치도..베스흐 갔네요 </div> <div>감사합니당..</div> <div> </div> <div>일하다 잠시 시간나서 글적어봐요...</div> <div>치과치료는..자랑은 아니지만 어느누구보다 많이 받아봣다가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입니다..ㅠㅠ</div> <div> </div> <div>어릴때는 풍치를 몰랏고 치아에 소중을 몰랐죠</div> <div>그리고 치통에 고통을 겪어보기 전이였으니요...ㄷㄷㄷ</div> <div> </div> <div>어릴때 저희부모님께서 항상 티비보실때 군거질을 하십니다</div> <div>과자 아이스크림 등등..</div> <div>그 영양을 저도 조금 받은듯 하고요</div> <div>그냥..치아에 대해서 별 신경을 안쓴거죠..ㅋ</div> <div> </div> <div>그리고 정작 아프기 시작하면..</div> <div>계속 참습니다..</div> <div>입에 손수건물고 깨물고있다던지..뭐 그런정도</div> <div>그러다 정말 참기 힘들면 병원을 갔죠</div> <div> </div> <div>처음 치과갔을때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가 생긴듯해요</div> <div>잇몸이나 입천장으로 들어오는 마취주사...그 고통.</div> <div>그리고 귀바로옆에서 들리는 드릴 기계음 소리..</div> <div>그리고 치료끝낫을때 마취느낌 </div> <div>어릴떄 치료끝나고 마취풀리기전에 어머니랑 버스타고올때 제가 입을버리고 돌아다녓다거덩요..침흘리면서 ㅋㅋㅋ</div> <div>그리고 마취풀릴때 고통..</div> <div>하루만에 치료가 끝나지않기때 몇주씩 수시로 병원가서 치료받는것도 무서워는지도 모르죠</div> <div> </div> <div>어릴때 그걸 겪으니...</div> <div>그뒤로 치과가 무서워지기 시작하면서</div> <div>정말 참을수없을만큼 고통이 시작되면 그때서야 병원가고..</div> <div>그러면 충치는 썩을데로 다 썩어있고 </div> <div> </div> <div>신경치료에 발치에 때우고 덮고 많은 진료를 몰아서 하게돼는것같더라고요..</div> <div>성인이 되니 치아에 중요성을 알게되는거죠</div> <div>누군가를 만나러갈때 첫인상 웃을때 대화할때 치아가 많은부분 이미지를 상대한테 각인시켜주는것같더라고요</div> <div> </div> <div>저는 도배업을 합니다..</div> <div>도배라는 직업을 하기전에는 악세사리 유통업을 했죠.</div> <div>한달에 2주 주기로 서울 부산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다돌아다녓던것같아요</div> <div>그러다 치과치료받는중에 다른지역을 가게되고</div> <div>그러다보면 치료시기에 치료를 받지못하고</div> <div>다시 집에 돌아오면 귀차니즘으로 치료안받고 그런게 반복이였죠</div> <div> </div> <div>도배업을 하다보면 많이 다치는데..</div> <div>제 부주의로 캇트칼에도 많이 찢어지고 못종류많이 밟아보고 우마에서 떨어지기도하는데..</div> <div>저는 저렇게다치면 왠만해서는 병원을안가요..</div> <div>예전에 캇트칼에 팔뚝쪽에 심하게 파인적이 있는데..여름일때</div> <div>그때도 병원안가고 집에서 대충 소독하고 연고바르고 샤워할때 비닐종류로 다친부위감아서 테이핑해서 그렇게 샤워하고했을정도록</div> <div>병원을 잘안가고 참는편인데</div> <div> </div> <div>성인이 되고나서 치통을 몇번겪으니 </div> <div>두번생각도 안하고 바로 치과로 달려가게됨..</div> <div>앞전에 적은글 발치라던지 임플란트 잇몸수술 다해봣지만...</div> <div> </div> <div>정작 제가 치과가서..제일 무서운게 뭐냐면..</div> <div>앞니 잇몸에..마취할때요...</div> <div>어금니 잇몸에 마취할때는 갠찬은데..</div> <div>앞니 치료하기위해서 잇몸에 마취할때는..</div> <div>등에 식은땀이랑 온몸에 소오름이 돋음...</div> <div>몸도 엄청 힘들어가서 경직된 상태고..</div> <div>간호사가..힘좀 빼시라는 말도 듣고..ㅠㅠ</div> <div> </div> <div>많은 분들이 아시지만...</div> <div>건강검진이랑 치아검진..정말 시간날때마다 계속 받아야 하는것같아요..</div> <div>치아검진을 나는 갠찬겠지라고 생각하시면 오산..ㅠㅠ</div> <div>정말 건치인분들은..부모님한테 감사하면서 살아야해요 ㅠㅠ</div> <div> </div> <div>저처럼..풍치는...치과갈때마다 입버리기..창피함..ㅠㅠ</div> <div>20대중반에 치과갔을때</div> <div>누워서 입버리는 의사선생님이 치아보고 한숨쉬면서 하느말이..</div> <div> </div> <div>치아자체도 약한데..관리까지 안돼있다면서</div> <div>이렇게 관리하면 젊은 나이에 틀니 할수도 있다면서 </div> <div>관리좀 하시라고 잔소리 하셧음 </div> <div> </div> <div>어쩌다 이런글을 적은거죠???네???</div> <div> </div> <div>풍치 임플후기 궁금하시면 적어드릴께요 ㅋㅋ</div> <div> </div> <div> </div> <div>오늘완전 여름날씨!!!!</div> <div>다들 수고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악마는 가난한자의 꼬리로 자존심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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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05/18 17:27:46 175.195.***.57 휘쨩
74640[2] 2017/05/18 18:13:58 39.119.***.100 sindy03
582721[3] 2017/05/18 18:36:17 222.234.***.158 라벵더
205858[4] 2017/05/18 20:22:31 110.47.***.140 다붙여놔
599962[5] 2017/05/19 07:48:12 223.62.***.68 nyang
535182[6] 2017/05/20 01:27:50 59.20.***.207 이무엇인고?
203672[7] 2017/05/21 00:13:38 182.222.***.10 들깨한말
256514[8] 2017/05/22 19:23:42 211.230.***.231 원샷투샷투팍
495685[9] 2017/05/23 11:49:23 218.233.***.228 명랑하라
544784[10] 2017/05/25 19:33:26 116.45.***.97 하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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