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가즈로 짬깐 하다가 나지보, 자가라 할 때는 몰랐는데,
 어제 쓰랄로 병신 소리 듣고 깨닫는 바가 있네요.

 나 진짜 바보였음. 
죽는 각 뻔히 보이는데도 들어감. 그리고 죽음. 
난 노바랑 만나서 튀다 죽고 문제가 크단 걸 깨달음.
분명 노바는 쓰랄 밥인데 내가 왜 그랬지??

근데, 
한 번은 (항만이었음) 애들이 반납에 핑 찍길래 
 아, 가서 반납 견제하자는거구나 하고 용병 위 해골 있는데에서 애들 기다리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옴. 
그래도 들어가진 않으려했는데  바로 죽음 셋 다굴 당했나...
그러니 또 병신병신 그럼.
(아, 근데 좀 깊에 들어가긴 한듯?)
  분명 핑 보고 그래도  혼자는 맷 들어가니까 튀려다 죽은건데 내가 본 핑은 환상이었나 봄. 

심해에서 놀다보니 사람들이 왜 심해인 지 알 거 같더라고요.
일단 나도 아직은 심해 실력이지만(맵 잘 못 봄, 너무 들이댐,암살자 못 함 등 고친 것도 많음)

심해인 이유가 
1. 처음부터 끝까지 묵묵히 겜 터지는 경우. 이 경우는 져도 아, 졌구나 해서 맘은 편함. 
2.컨은 좀 함. 1등급하고는 비교하기 애매하지만 그래도 꽤 잘함. 근데, 운영을 겁나 못 함.
3. 2에다가 남탓 추가.
4. 운영 괜찮게 함. 컨 별로...
5. 운영 컨 좋음. 그만큼 입도 험함. 열심히 하던 사람도 포기하게 만드는 능력을 지님.
6. 입 개험함. 처음부터 끝까지 남탓.


1번 팀 만나면 져도 그닥 기분 나쁜 건 없고, "쳇, 졌네."이러고 끝인데, 
입 험한 애들 만나면 그냥 이겨도 짜증남.

ㅅㅂ 병신이라고 욕하면 잘하게 되는 것도 아니고 왜 욕을 해. 
누군 일부러 못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