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2,3회차에 혼자 가긴 했는데 이번 회차엔 가지 않았습니다. <div><br></div> <div>사람 정말 엄청 많을 거 뻔했거든요. </div> <div><br></div> <div>1. 업자문제. 업자는 1회차부터 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1회차에는 업자가 있었지만 가격은 낮았습니다. 진짜 기부를 위한 벼룩시장 느낌이었습니다. </div> <div>1회차에 참여한 분들이 마진을 남기셨는 지 못 남기셨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쨌든 시중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그 아래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2회차부터 이미 가격은 붕괴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와, 싸다. 예쁘다." 이랬는데,</div> <div> 전 거의 돈에 대한 효율만 생각하는 지라 이때도 절대 싸다고는 못 느꼈습니다. 이때부터가 업자들과 단순참가자가 구분되던 시기인데,</div> <div>업자는 딱 정가 또는 정가에서 10%인상된 가격으로 파는 것 같았습니다. </div> <div>2회차에 느낀 게 '내가 시중에서 물건을 사서 마진+기부금 붙여서 팔아도 이익이 남겠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div> <div>물론 사교성이 없어서 그냥 그렇다고 생각만 했고요.</div> <div><br></div> <div>3회차. ....느낌에 업자가 반 이상이었습니다. 그 반이라는 게 악세면 악세 파는 곳의 1/3정도는 전문가의 느낌이 났고, 옷이면 옷이 그랬습니다.</div> <div>참고로 3회차는 가격이 뻥튀기 되어서 판매되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사지도 않았고, 10%기부 룰이 없는 것도 아니고, </div> <div>사람들 잘 샀다, 잘 샀다 그러니 그냥 꾹 참았습니다.</div> <div><br></div> <div>4회차는 물론 가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보시는대로입니다. </div> <div><br></div> <div>1회 업자의 경우 판매가만 봐도 시중가보다 낮았습니다.(제가 그때 휴대용 충전기를 샀는데 시가보다 약간 싸다는 느낌때문에 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한 가지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하는 게 있는데,</div> <div>벼룩시장에 참여하는 사람은 이윤을 추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왜냐면, 부스 참가비를 내야하거든요. 투자가 있다면 손실은 보지 말아야한다는 생각도 들게 되고 그러니 이윤을 추구하게 될 수 밖에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