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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enbung_31802
    작성자 : 강성훈
    추천 : 7
    조회수 : 742
    IP : 175.214.***.162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5/09 02:09:15
    http://todayhumor.com/?menbung_31802 모바일
    드립에 실패했을 땐 댓글을 지우는게 맞을까요?
     
    ** 글에 앞서, 저는 저에게 비공을 주신 분들을 탓할 생각은 없으며,
    오유의 비공감 시스템을 지적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고민게로 갈까 멘붕게로 갈까 고민하다가 제게는 멘붕에 더 가까운 거 같아 멘붕게에 글을 써봅니다.
     
    오늘 베스트를 읽다가 노인들의 단체 무임승차에 대한 글을 보았습니다.
     
    베오베에서 금방 찾을 수 있는 글이니 읽어보신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래의 글입니다)
    ========================================
    01.jpg
    ========================================
     
     
    저 역시도 무임승차는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고
    한두명도 아닌 단체로 무임승차를 하는 건 더더욱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 몹쓸 뇌에서 쓸데없는 망상을 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에서는, 당연히 잘못된 일이지만
     
    창작물(판타지)에서는, 그런 민폐나 잘못된 일들이 주인공 혹은 조력자라는 이유만으로
     
    대수롭지 않은 일로 포장되기도 하잖아요.
     
     
    허락되지 않은 곳에 몰래 잠입을 한다던지, 자격이나 돈이 없어도 일단 탑승하고 본다던지,
     
    뜬금없는 제안으로 승부를 걸어서 타게 된다던지.
     
    타이타닉에서는 잭(디카프리오 분)이 극적으로 도박판에서 이겨서 배를 타기도 하고요.
     
     
     
    그걸 그 노인분들에게 '사진'에 대입해서 생각하니까 (저혼자) 웃겨서 댓글을 달았어요.
     
    가끔 이영도 작가나 전민희 작가 글을 추억(?)하면서 소설 대사로 드립치는 분들도 있었기에
     
    별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
    02.jpg
     
    ========================================
     
     
    베스트에서 이런 개똥 망상 댓글을 써놓고 한동안 잊고 있다가 베오베 가서 이 글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댓글을 다시 확인했을 때는 비공이 16개 정도 있었습니다.
     
     
    비공수를 보고서야 뭔가 내 드립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달았고,
     
    댓글을 지울까 했지만 비공이 이미 여러개 달린 상황에서 댓삭튀를 하면 더 나쁜놈이 될것만 같았어요.
     
     
     
    지우지 않고, 그 대신 '왜 비공을 받았을까' 잠시 고민해봤는데
     
    ' 아마 판타지 물이라면 ~ 겠죠? ~~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되어 '
     
    이런 표현이 글을 얼핏 보면 무임승차를 옹호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오해를 산거라면, 그걸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03.jpg
     
    ========================================
     
     
    추가되는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비공감을 받은 포인트가 제 생각과는 다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처음 생각했던 비공감 사유는
     
    1) 단체 무임승차라는 심각한 사안인데 연관성 적은 뻘소릴 해서
    2) 얼핏 읽으면 무임승차를 옹호하는 글로 보여서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기사 아저씨가 온정이 없어서 거절하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댓글에
     
    추천이 빠르게 올라가는 걸 보고,
     
    그리고 '혹시 흑염룡 키우세요?' 라는 댓글을 보고 제 생각이 틀렸다고 느껴졌습니다.
     
     
    3) 자신을 온정주의적이라고 말하여, 자기만 따뜻한 사람인 척 하는 걸로 보여서
    4) 일상 생활마저 판타지를 대입하는 오덕으로 보여서
     
    라는 이유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3번 사항) 제가 단어선택을 잘못 적긴 했는데 온정주의적이라고 저를 표현했던 이유는,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할 단체 무임승차 마저도 '감성적으로 대한다'고 쓴소리를 들을까봐 였어요.
     
     
    제 스스로도, 지나치게 온정주의적인 입장임을 알고 있다는 취지로 사족을 달았던 거죠.
     
    이건 2번 사항)으로 오해받을까봐 제 나름 미리 포석을 깐건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됐어요.
     
     
    그리고 4번 사항)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애니메이션, 판타지소설 등을 보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10년 전에 중학교 때나 잠깐 보다 말았어요.. (기억 나는 건 탐그루 정도?)
     
    제가 비록 웹툰도 보고 게임도 하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닙니다..ㅠㅠ
     
    이게 흑염룡까지 운운할 정도의 글이었나 싶기도 해서 내심 심정이 복잡합니다.
     
     
     
    여기까지 왔을 때, 비공감 수는 이미 100을 넘어서고 있었어요. 지금도 계속 올라가고 있겠죠.
     
     
    제가 궁금한 건 어떻게 대처했어야 맞는가? 하는 겁니다. (따지는 말투 아닙니다 궁금한 겁니다)
     
     
    처음 비공감이 16 넘었을 때, 그냥 댓글을 지우는게 나았을까요?
     
    댓글을 지우고 '논란이 되는 글은 자삭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남기는게 깔끔했을까요?
     
     
    저는 본인삭제된 글을 보면 '뭐라고 남겼길레'라고 궁금할 것 같아서
     
    약간 비공을 받더라도 댓글을 지우지 않는 편인데
     
    오늘 보면 차라리 비공이 16일 때 지울걸 그랬나 싶기도 해요.
     
     
    해명을 남기면 남길수록, 오히려 변명이라고 여겨졌는지 그 댓글에도 비공감이 찍혔습니다.
     
    [웃자고 쓴 글인데 사안이 심각한데 잘못 드립을 쳐서 죄송하다]는 글도 처음에는 비공만 찍혀 있었는데
     
    제가 계속해서 해명하고 사과해서 그런지 나중에는 위추가 몇 개 생기긴 했습니다만..
     
     
    그걸 보면 잘못된 드립은 오해를 산 부분을 해명하고 사과한다고 끝나는게 아닌 것 같아요.
     
    지우는게 확실한 사과라고 받아들여지는 걸까요?
     
     
    ......... 잘못된 드립을 쳤을 때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강성훈의 꼬릿말입니다
    앞으로는 혼자만의 망상 같은 드립은 안 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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