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도 가끔 오유를 떠날때가 있습니다.</div> <div>제 기억으로 한 네다섯번 정도 되는거 같은데 </div> <div>암도 모르지.. 당근 혼자 조횽히 보다가 조용히 사라졌다가 그랬으니</div> <div> </div> <div>또 잠시 떠나려니 이번에는 글이라도 남겨볼까 하는생각에 이렇게 깔짝입니다</div> <div>들어오면 시게만 눈팅하고 나갔다가 들어왔다가...</div> <div> </div> <div>자꾸 스트래스가 쌓이고 혈압이 올라 그냥 한동안 들여오는 소리만 듣고 살람니다.</div> <div>집중해서 먼가 해야 할일에 집중이 안되는게 가장큰 이유이지만. </div> <div>마치 동지들을 두고 잠시 제속차리는 비겁한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div> <div> </div> <div>세상을 보는 눈.</div> <div>난 오유를 그렇게 정의합니다.</div> <div>올바른 시각을 유지하는데 다른 어떤것 보다 그나마 오유가 나은것 같습니다.</div> <div>(집에 딸에게 일베하는 친구들 반에 있다고 해서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것들하고는 사귀지 마라하니 </div> <div>걱정하지 마랍니다.  찌질이들리랑은 어울릴 시간도 없답니다.</div> <div>그리고 대부분이 쪽팔려 한다네요.. )</div> <div> </div> <div>우리딸은 내가 오유하는거 압니다. </div> <div>요즘은 고속버스나 지하철 타며 폰으로 오유를 자랑스럽게 봅니다.</div> <div>그것도 좀있음 50대에 접어드는 아저씨가..</div> <div> </div> <div>난 오유가 스스로의 자정능력으로 계속되고 발전하길 원합니다.</div> <div>모두가 똑같지는 않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며 길을 찾는 과정이 오유에는 있습니다.</div> <div> </div> <div>하나는 분명합니다. </div> <div>누군가 첨으로 오유를 시작하는 순간 </div> <div>우리 나라는 좀더 정의로워 지고 즐거워질수 있는 가능성에 </div> <div>좀더 가까이 간거라고....</div> <div> </div> <div>잠시 사라졌다가 오더라도 </div> <div>그렇습니다</div> <div>한번 오유인은 </div> <div>영원한 오유인이라고.... </div> <div>  p.s. (안생겨요는 아닙니다. 오히려 잘생깁니다 . 걱정하지 마세요  오유하는 여자분들은 믿을만 하니 그중에 고르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