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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문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모두 기계를 만지기 시작했다.
“자아 분리 준비 완료” “분리 시작해라” “알겠습니다. 괴상한 기계가 디스 코드를 조준했다.
“이딴 거는 어디서 가져온 거지?” “가져오다니? 크크 마법이다. 이봐들! 어서 분리하지 않고 뭣들 하고 있나!” 나이트메어 문의 호통에 연구원 포니들의 기계를 만지는 발굽의 소리가 더 빨라졌다. 잠시 후 디스 코드를 조준한 기계의 구멍에서 전기 스파크가 튀더니 에너지가 응집되며 그의 몸을 관통했다. “분리 작업 10%...30%...60%...100%...완성되었습니다. 자욱한 연기가 실험실의 문을 통해 나오며 연구원 포니가 실험 완료를 알렷다. “자, 디스 코드 이제 우리와 함께 가도록 하지” “...뭐할 건데? 혼돈? 아니면 파괴?” 아직 걷히지 않은 연기 속에서
들려온 대답의 목소리는 디스 코드가 아닌 여자의 목소리였다. “누...누구야!” “나야, 나 디스 코드” 연기 속에서 목소리의 주인공이 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나온 생명체는 디스 코드와 같은 외모처럼 보였지만 여자였다. “이...이봐!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봐!!” “아...그게 ‘실험’도중에 영 좋지 않은 곳을 관통한 게 아니라 설정에서 뭔가 한 가지 빼놓은 게 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신체와 분리된 신체가 다른 성별을 가지게 되잇도록 말이죠...”
“그걸 왜 이제 알은 건가!!” 크리살리스가 마법으로 그 연구원의 목을 조르며 들어올렸다.
“죄...죄송합니다!!” “늦었어!” 결국 그 연구원은 여왕에게 흡수되어 말라비틀어진 채 죽었다.
“실수는 용납될 수 없다.” “으으...” 원래의 디스 코드가 머리를 부여잡고 깨어났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이 년은 누구고...” “네 과거의 모습이다. 뭐 성별은 다르지만...”
크리살리스가 시체를 내다 버리며 답했다. “자, 그럼 이제 난 떠나도 되겠지?” “아니, 네 놈이 우리의 계획을 망쳐버릴수 있으니 같이 가줘야겠다.” “내가 그딴 요구에 승낙해줄 것 같나?” 디스 코드가 도망치려 했지만 이미 또 다른 디스 코드(이하 카오스코드)가 속박해 놓은 상황이었다. “제기랄” “이봐, 아주 좋은 계획이 떠올랐어!” “계획? 일단 들어보지” 솜브라가 답했다. “계획이 뭐냐 하면 너희에게 그 6마리 포니가 걸림돌이 되지? 어?” “그건 그렇지” “그러면 그들을 서로 싸우게 하면 되는 거야! 그리고 끝날 때 쯤 우리가 죽이고 점령하는 거지.” “...이봐 그들을 어떻게 싸우게 할건데?” 디스코드가 듣던 중 어이없다는 듯이 픽하고 웃으며 물엇다. “그럴 줄 알고 지금 장치를 소환하려고” 카오스코드가 손가락을 한번 튕기자 이상한 기계가 펑하고 소환되엇다. “뭐냐 이번에는” “이건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싸움생성기?” “이름짓기 귀찮앗냐?” “되...됫고! 이 것을 이용하면 어느 곳이든 거기에 있는 포니끼리 싸우게 만들 수 있지” “귀찮아서 대충 설명하는거냐?” “다...닥쳐!” 약점을 잡혀버린(?) 카오스코드가 흥분한 상태로 디스코드를 기절시켯다. “어쨋든 저 기계 하나면 된다고?” “그렇지,그리고 아마 곧 있으면 하계대축제엿나 뭔가 하는 큰 축제가 포니빌에서 열리기로 되어있다. 내일 작동시키면 될 것 같다.” “...너 뭔가 대충대충 하는 것 같다?” “닥쳐!”
솜브라도 기절당햇다. “아무튼 내일 다시 모이도록 하자” 디스 코드와 솜브라는 기절시킨 채로 놔두고 각자 숙소로 돌아갔다. “작동까지 카운트다운이나 새야지” 카오스 코드가 손가락을 튕기자 시침이 9시까지 밖에 없는 시계가 소환되어 작동 시작을 했다. 4시간 정도 시간이 흘렀을 때 디스 코드가 깨어낫다. “으윽...카오스 코드 이 자식...내가 놔둘 것 같나?”
카오스 코드=과거의 디스 코드 이므로 카오스 코드가 생각, 말하는 것은 모두 디스 코드에게 공유되어 디스 코드는 카오스 코드의 모든 것을 꿰뚫 수 있었다. “음...포니빌 전체 포니에게라... 그건 안 되지...” 디스 코드가 포니목록을 쭉 살펴보았다. “F...F...F...여깃다! 플러터샤이” 디스 코드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어준 친구 플러터샤이에게 이런 일에 엮이게 하기는 싫... 아니 원치않앗기 때문이었다. “플러터샤이양... 자네는 내가 무조건 지켜줄게... 어디 있든지...” 목록에서 플러터샤이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계속 시도해도 제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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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전보다 더 많이 쓴 것같네요. ㅋㅋ
독자 여러분께는 죄송하지만 이제 제가 중간고사가 14일남아버리는 바람에
다음주,다다음주는 연재를 못할 것같습니다.
더 향상된 실력으로 3주정도 지난 후에 만납시다.ㅎㅎ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