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7년전일이고 한쪽눈은 풀렸으니
올해는 하고자하는 마음에 수술이야기와 붓기빼는이야기를 풀겠습니다.
쌍꺼풀수술 상담을 하러갔을때 서울목동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원장님왈 너 눈 째도 많이 커지지않고 조금커지니 과도하게 너의눈을 과대평가하지마라
진짜 작다. 눈두덩이 지방을빼야하고 눈꼬리를 내려야겠다.
참사납게 생겼다는말에 상처를 받기는했지만 어딜가나 같은소리를 듣느니 시원하게 수술을받고
다시는 이원장님 얼굴 낯짝 보지나말자 하고 수술대에 올라갔지요.
진짜 전신마취는 영화같이 5~1초세는장면을
흔히들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런생각을 할시간도 채없이 잠이듭니다.
제가 깰때쯤은 오른쪽눈 뒷트임 지질때쯤에 마취가 깨버려서
뭔가타는냄새가 역겹다가 제오른쪽눈에 지지는냄새였고 그리고 마무리가 됐습니다.
실밥풀러 9일~14일 즉두번보러오라 하였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연고잘바르고 항생제 잘챙겨먹고 되도록이면
앉아서 자라 했고 술도 되도록이면
마시지말래서 안마셨습니다.
수술하고 술마시는사람들은 만약울면 쌍꺼풀라인이 빨갛다못해 적토마같다면 수
술하고 몇일안지나서 음주를 즐겼다는거를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앉아서 자는거만큼 고행이없습니다.
연고바르고 닦고 얼음주머니 머리에다가 올려놓고 다니고 호박즙 쭉쭉마시면서
붓기 행여나 더붙을까 3주나 앉아서 잤습니다.
2주만에 붓기 다빼는 쾌거를 이뤘지만 지금은 풀렸습니다. 한쪽눈이..
